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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지막 그림은 집 가다가 본 초등학생 둘 정도가 노는 걸 기억해서 그린 것이다. 이 아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놀랍게도 대학생활을 잘 지내는 것 같은 내가 무섭다. 자유라는 기분을 온전히 느끼는 것 같아서.
근데 약학과 편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편입공부 괜찮은 건지. 대부분 그럴 바엔 수능 함 더 치자고 하는데. 또 귀가 펄럭거린다.
일단 지금 하는 거 열심히 하면서 대비해놓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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