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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쓰는 글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절대로 사람을 믿지 않겠다. 사람 혓바닥을 믿지 않겠다.


절대로 사람 입에서 나오는 소리에 우왕좌왕 하지 않겠다.


욕설, 사탕발린 말,비웃음, 조롱, 숭배, 아첨, 교묘한 말, 독선, 집착


이것들의 본질이 무엇인가?


왜 이것들이 내마음속에서 집착을 일으키고,  왜 이것들이 내마음속에서 교만함을 일으키고, 왜 이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불쾌함을 일으키고,

왜 이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환상을 일으키고, 왜 이것들이 내 머릿속에서 망상을 일으키는가?왜 이것들이 또한 나한테 기쁨을 주는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서는 언제나


경험의 차이,

인식의 차이

언어전달의 차이

논리체계의 차이

실제세계에서의 해석, 증명의 차이가 발생한다.


언제나


그 말 안에는 오류와 한계, 불확실성이 있는 것인데,


또한


그 말이 지시하는 대상은 끊임없이 바뀌고, 끊임없이 새로워지는데


왜 나는 이토록 집착하는가?


아마도,


나는 어쩌면


"변화"를 거부하는것이 아닐까?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어쩌겠나....


변화를 거부하는것은 변화를 허용해야 가능한데....


무언가를 믿는다는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욕망과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욕망과 공포에 사로잡혀서는


타인에게 이용당하기 쉽고, 동시에


나자신의 삶을 고통으로 몰아넣기가 더욱더 쉬워진다.


이 세상이 나를 욕하고, 침을 뱉고, 밟으려 할지라도


이 세상이 나를 숭배하고, 추앙하고, 칭찬해도


다 개무시하고


나는 조용히 


그 어떤 것도 믿지 않고,


그어떤 것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게 될것이다.


언제나


마음속의 등불을 위해 살아갈 것이다.


그어떤 물질도


그 어떤 관념도


그 어떤 감각도


그 어떤 돈도


그 어떤 섹스도


결국에는 사라지고, 결국에는 변화한다.


내가 그걸 고정적인 것이라고 부르더라도 말이다.


난 더이상 이런 과오를 범하고 싶지도 않고,


이 짜증나는 인생의 수레바퀴를 더 번복하고 싶지도 않다.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신 독자분들, 


제 글에 침을 뱉으십시오. 마음껏 조롱하십시오. 제 글을 믿고 따르는것보다는 그게 더 나을 겁니다.


하지만,


그 침은 제게 별 효력은 없을 테니, 


그저 ..... 제 글을 도구취급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진리는


여러분의 안에 있습니다.


저나, 외부의 무언가에 너무 기대지 마십시오. 


물론,


제가 지금 하는 말도 너무 듣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