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편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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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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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부탁드립니다.
재밋어요
만신....
캬아아 미쳤다미쳤어 이 미친 만신새끼!!! 이게 만화지
개재밌다..
개추.
개만신...
개추
저 싸우는 로봇도 자신이 이루고자했던모든게 부정당한다면 나라도 저런 행동을 취했을것같노...
눈을 떴구나 치킨집으로 오거라
로봇년 앙칼지긴
아무것도 못하는 머리통 쪽이 더 꼴리네요
펠라가능인데 - dc App
...흑흗흑 ㅠ 쿵짝아
와 뭐냐
개추를 참을 수 없는
만신
입으로는 되는거지?
초창기 덴마느낌남
20번 이미지에서 로봇이 리버스듀라한한테 니킥꽂는거임?
니킥 맞습니다
만신 - dc App
마지막에 병아리사이에서도 쿵짝이가 누군지 확실히 보이네. 동물한테도 감정선이 보일만큼 세심한 연출 너무좋다
헉 아마 그 병아리가 쿵짝이가 맞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존나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가끔 더 그려줘잉 꿰인탄 독풀 등등 ㄹㅇ 내 인생만화였었음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만력이라는게 폭발한다 - dc App
고무가 운게 용감하단 건 어떤 의미야? 자신의 과거나 내면을 쉬이 인정하기 어렵다는 의미인가
소재랑 대사는 좋은데 전체적인 흐름이 너무 감성적이다
하 라고 부하 과부하 과부화는 뭐냐고
ai가 오타도 내네요ㅠ 싸우다가 총알이 발성장치에 스쳤나봐요
존나 예쁘네
넌 이제 만신이다 이견은 받지않겠다
쿵짝이가 날 쳐다봤어
띵작시네
재밌다
아 진짜 개지리네
쿵짝이 ㅈㄴ기얍노
만화가 전체적으로 섹시해서 좋아요 스토리부터 작화랑 설정까지 한결같이 잘 빠졌네요 잼게봤슴다
진짜 씹만신이네
ㅠㅠㅠㅠ
좋은 구경하고갑니다
재밌다 재밌어
기계문명은 유기체의 성장을 두려워합니까?
이과문과감성만화를굉장히좋나합니다 - dc App
개재미있너 - dc App
아 진짜 만신이다 - dc App
미안한데 8짤 총배설강 보고 한발 뺐다.
ㄴㅇ.
와 진짜 님 만신이다
공군디 작가였구나 ㄷㄷ
ㅈㄴ재밌네 - dc App
제목 근데 ㅈㄴ 아스트랄하네 ㅋㅋㅋ
액션이나 철학적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좀 아쉽긴 한데 캐릭터와 세계관이 흥미로워서 좋았다 - dc App
공군디 보고계십니까...
캬...
안드로이드는 치킨의 발전이 두렵습니까?
sf에서 감정에 대해 말하는 걸 귀에 피딱지 나게 들어서 싫어하는 편인데 괜찮네오
저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네요. 왜 괜찮았을까요?
덧글 달아줄지 몰랐는 레후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까, 걍 재미로 보십셔. 결국 이야기라는 건 사람들이 소비하는 거잖아요. 사람들이 바라는 이야기는 언제나 그러니까 수천년 전에도 바뀐적이 없거든요? 고대 그리스 비극도 현대의 인기드라마와 차이가 있을 뿐 극의 본질은 언제나 중심에 인간이 있거든요.
그럼 인간이란 뭔가가 무엇을 해야하는 가의 문제가 되는 데, 이 부분에 대해선 클리셰가 있죠. 클리셰를 뻔하고 진부하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뻔하다고 진부하다는 말은 결국 그만큼 강한거라고 생각함다. 결국 사람들은 진부한 해피엔딩을 무엇보다 좋아하고, 진부한 해피엔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요. 팔리니까. 이 진부함의 근원은 언제나 타자를 위하는 인간성이었슴다.
문명의 시작이 부러진 뼈다귀가 붙은 자국이라는 말이 있지요. 야생에서 뼈가 부러진 동물은 죽을수 밖에 없지요. 사냥을 나갈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저 자죽은 누군가 뼈가 붙을떄까지 기다려 주었단 이야기가 됩니다. 그 누군가가 문명의 시발점인거죠. 우리는 인성, 휴머니즘을 이런 것으로 정의합니다. 그러나 현실이 과연 휴머니즘인가? 하면 뭐... 바라는 이상과 맞지 않는 현실의 격차가 생겨납니다.
극이란 누군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데, 그것을 어떠한 이유로 손에 넣을수 없는 상태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극이란 누군가의 바램(욕망)인 셈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극이란 사람들의 바램이 담긴 극이겠지요.
결국, 사람이 인간답기를 누구나가 간절히 바라는데, 현실이 그럴수 없는데서 그럼에도 바라겠다고 작품이 말하니까요. 주인공 일행이 쿵짝이 구해서 인생이 펴지지도 나아지지도 않았지만 쿵짝이를 넘겨달라고 할때 독자들이 거기에 찬성하지 않았듯이. 나온 로봇의 부정적인 면이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실패 앞에 쪼그라든 인간에게 쿵짝이가 다시 한번 그럼에도 라고 손을 내밀어주는 엔딩이었으니까여. 현실에서 꿈을 꾸는 사람을 비웃는 사람도,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꿈에 홀려버린 사람도, 이룬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랑받는 사람의 삶을 바라지 않은 사람은 없기에. 바램은 누구나가 공감하는 욕망입니다.
그러니 작품에서 그럼에도 바라겠다고 한 순간 문제가 되는 유일한 것은 클리셰적인 것이 아니라, 그 바램에 얼마나 독자를 공감시킬수 있느냐 하는 지점이었겠지요. 그리고 그 부분의 대답은 지금 작품이 독자들로부터 받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바라는 걸 보면서 몰입할수 있는 완성도로 만들수 있는가의 문제였다고 생각해오. 남의 작품에 길게 써서 ㅈㅅㅈㅅ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 너무 재밌고 공부가 되는 내용이었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냐 이 만신은
와 진짜 미쳐버린 만신이노 소름이 돋는다
기승전결까지 전부 완벽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