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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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만화

링크를 통해 작가홈에 가시면, 이번 에피소드 (본편 포함)에 관한 짧은 후기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만화를 컴퓨터로 올리면, 댓글 알림이 폰으로는 오지 않습니다. 덕분에 저는 가끔 디시 앱을 켜서 댓글이 달렸나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매번 폰으로 제 만화를 찾아볼 때마다, 제 만화가 다른 만화에 밀려 얼마나 아래로 내려갔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고요. 제 만화를 찾아보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제가 생각해도 제 만화는 찾아보기 힘든 만화라는겁니다. 허나 일주일동안 매일 조회수가 오르긴 올라요.


제 만화를 꾸준히 봐주시는 분이 있다는 뜻이겠죠. 아니면 추천이 평균 한자릿수 정도임에도, 처음 보는 시리즈임에도, 굳이 제 만화를 읽어볼 시도는 해주시는 분이 있다는 뜻일지도요.

말이 길었네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은, 감사하는겁니다. 꾸준히 봐주셨든, 좋은 성적이 아님에도 제 만화를 확인 정도는 해주시든, 제 만화를 힘든 과정을 거쳐 봐주신다는거니깐요.


후기도 아니고, 굳이 이런 글을 적은 이유는.. 글쎄요. 요즘 현생이 조금 추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독일의 겨울은 습하기 때문에, 습기를 통해 살을 파고드는 추위가 너무 치명적이예요. 저처럼 외로운 사람은 무방비하게 당해야만합니다. 그럴 때 조회수가 천천히, 조금씩 오르는 것을 보면 위로가 많이 되네요. 제 존재를 눈치챈 사람이 어딘가에는 있다는 것이니까요.


짧게 줄여,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래서 사람이 밤에는 잠을 자야해요. 이거이거 또 감성적으로 변해서 이런 긴 글을 쓰는 것 좀 보세요. 아, 짧게 줄인다고 해놓고 또 이런다.

이게 진짜 마지막 문장입니다 : 만화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