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염불을 외운지 어언 2년..
그는 염불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는 사회에서 이룬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도를 드릴 때는 마음이 평온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수행 중 굳어버렸다.
그는 대서특필 되었고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는 정말 굳었을까?
아니다. 그는 계속 살려달라고 빌고 있었다.
그저.. 아무도 몰랐을 뿐
근데 구석진 창고에서 깨어났다.
깨어나니 모든 것을 죽였다.
그를 추모한 자들만 빼고.
그는 이제 모든 걸 가졌다!
이제 사회적으로 버려지지 않는다!
그는 이제 죽지 않는다!
이제 모든 이들이 좋아해준다!
거지같던 나의 청춘은 이제ㅡ안녕!
이제 새롭고 행복한 삶의 시작이야! 야호!!
ㅡㅡ
나 악필인데 뭐 어쩔티비 저쩔냉장고
그래도 생각해서 따로 적어둘게여
남의 슬픈 일을 뉴스로 구경거리 삼는 건 좋지ㅡ않은 것 같아요 그쳐?
구경거리 삼는거 안좋지
기자가 돼서 없애보세요 그럼 멋질듯
와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