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있는 벤치에 앉아 있는디 고양이가 안내견 자세로 빠아아아아안히 쳐다봄 그렇게 한참 있길래 혹시 노숙자마냥 지 자리를 정해놨나? 싶어거 자리 뜨고 몰래 지켜보니까 바로 벤치 밑에 기어들어가서 식빵 자세 취함그리고 옆에 미끄럼틀에도 고양이 하나가 졸고 있는데 지나가던 누가 가까이 가서 사진 찍어도 안 움직이더라
햐 얘기만 들어도 귀엽네 ㅠㅠ
비 떨어지니까 그 자리로 다른 애도 오는데 검은 애는 벤치 위로 노란 애는 눈치 보며 맞은 편 구석 벤치 밑으로 들어가넹
비 묻은 1ㅏㄹ 그루밍 중 ㅋㅋ
이글이었구나 노숙자마냥ㅎㅎㅎ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