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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뭐 만들면 우와아앙 하고 와선 구르륵구르륵도 해주고

나 자려고 누우면 침대에 올라와서 얼굴 한 번 쓱 보고 다시 내려가고

산책 갔다오면 다리에 얼굴 비비고 지나가기도 해줌.

헠헠 봉다리는 이제 나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