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복막염이라 배에 물이 가득 차있는 상태고, 몸무게가 물 뺴면 2kg 쯤 될까해 건강할때는 4kg 가까이 나가던 애였음
어제부터 갈색물을 엄청 토하기 시작, 오줌도 화장실 가기 힘든지 누운채로 흐름, 강제급여를 하는데 먹는거에도 힘이 빠진게 눈에 띔
먹인 양에 비해서 토하는 물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인데 장 파열인거 같기도 하고
아직 흉수는 안차서 호흡은 괜찮고 경련도 안해 이거 때문에 더 버티게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
습식 복막염이라 배에 물이 가득 차있는 상태고, 몸무게가 물 뺴면 2kg 쯤 될까해 건강할때는 4kg 가까이 나가던 애였음
어제부터 갈색물을 엄청 토하기 시작, 오줌도 화장실 가기 힘든지 누운채로 흐름, 강제급여를 하는데 먹는거에도 힘이 빠진게 눈에 띔
먹인 양에 비해서 토하는 물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인데 장 파열인거 같기도 하고
아직 흉수는 안차서 호흡은 괜찮고 경련도 안해 이거 때문에 더 버티게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
그 타이밍은 누가 조언해준들.. 님이 판단하는게 후에 그래도 가장 낫지않을까. - dc App
본인판단 여기서 뭐라못함 - dc App
어느쪽을 선택하던 후회는 남을거야 선택했으면 후회하지 말아
안락사 추천하고 싶은데 나는 용기가 없어서 못했는데 떠나는날 경련 일으킨거 생각하면 넘 가슴 아프다ㅠㅠ 근데 너무 어렵긴해 어차피 떠나긴 떠나는데 나 없을때 떠날거 같으면 안락사 해줄거야 아 모르겠어 근데 복막염으로 죽을때 엄청 고통스러운 느낌이라고 해서ㅠㅠ 나는 타이밍을 놓쳤는데 경련하면서 막 앞발로 베개 긁고 뒷발팡팡 했거든 엄청 순딩이인 애였는데
안락사가 답인거 같아 수면제로 재우고 안락사 추천해 꼭 니가 옆에서 쓰담쓰담 해주고 안아주고 .. 힘내
처음 키운 애가 습식 복막염으로 죽었어 원래 안기만해도 아르릉 거리는 앤데 내 욕심때문에 맨날 붙잡고 강제급여하고 스트레스만 준거 같아서 너무 후회돼 나아지는게 없을거란걸 알면서도 도대체 뭘 한건지 결국 병원가서 복수 빼고 다음날 사람 아무도 없을때 혼자있다 죽었어 결국 마지막까지 스트레스만 주고 힘들게하다 외롭게 보낸거지 꼭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
계속 매일 붙어서 돌봐줄수 있어서 죽을때도 안아줄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품에서 편안하게 보내는게 답인거 같아 .. 혼자 떠나게 하면 너무 가엾자나 잘생각해 그리고 죄책감 너무 갖지말구.. 이러든 저러는 후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