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떠난 내 멍멍이 죽을때도 생각나고 올해 3월에 떠난 내 첫고양이도 생각나네
울 멍멍이 떠날때 진짜 힘들었거든 꼬박 하루를 신음하고 아파하다가 또 진정됐다가 또 아파했다가 밤새 가족들이 붙어서 안고 있었지 병원에도 몇번 갔다왔지만 선생님이 더이상 해줄게 없어요 해서 다시 안고 오고 (안락사는 차마 할수 없었어 19년을 같이 산 애기인데 평소에도 워낙 삶의 의지가 강했음)진통제만 먹임
담날 삼계탕을 원래도 좋아했어서 그집 걸 사와서 찢어서 줬더니 너무 잘먹는거야 세상에 ㅠ 다시 살아날까 했는데 몇시간 뒤에 다 토하고 그리고 떠났어 ㅠ 그래도 마지막에 좋아하던거 먹어라도 준게 기특하고 슬프고 다 못먹고 남겨진 밥그릇 보면서 대성통곡 하고
내고양이도 복막염 걸려서 그날 상태가 안좋길래 담요에 싸서 안고 옥상가서 마지막으로 하늘 보여주고 공기 마시게 해주고 집 들와서 내품에서 보냈어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