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는 꼭 제 이불 속에 파고들어와서

쓰다듬어 주면 고로롱 소리내면서 잠이 들거든요

근데 깨어있을 때는 제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도망치기 바빠요ㅠ

밥을 먹다가도 흠칫해서 도망가버리고요...

특히나 손을 쓰려고 하면 가장 크게 놀랍니다

한 번 파양의 아픔이 있는 친구였는데

전주인에게 학대를 당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그냥 겁이 많은 아이인 걸까요 ㅠㅠㅠ

아무리 사랑으로 돌봐도 피하는 아이를 보면 조금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