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하는데.. 사진을 올리고픈 욕구가 수면욕구를 눌러버렸구려.. ㅡ..ㅡ 요새 콩이형제들 입양자가 오기로 하고서 이틀동안 연락이 없어서 속이 탄다오.. 게다가 바보같이 전화번호를 잃어버려서 메일 답장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소. 제발 맘바뀐게 아니길.. 많이 바쁜 시기라 하니 믿어볼수밖에. 꼬맹이 또한 다시 입양글을 올려야한다오. 피부병 때문인지 입양 신청이 없어서.. 데려가면 어떤 고양이 보다도 기쁨을 선사할 아이인데.. 완전히 개그맨이라는걸 보기 전엔 모른다오. 그래서 동영상도 함께 올렸건만, 효과가 별론가보오. 맨날 입양 얘기만 하는것도 이젠 지겹구려. 디씨어투 흉내도 익숙치가 않아서 힘들다오.. 그런데도 분위기 때문인지, 재미때문인지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는 모르겠소. 이건 딴 얘기오만 이렇게 쓰다보니 한가지 느껴지는게 있소, (예전 부터 느껴온거긴 하지만..) 이 말투 너무 남성중심적이오. 원래 남성의 말투가 맞지만. 여성으로써 남성중심 문화속에서 살아온지도 어언 6째지만 내가 겪어온 그것과 본질적으로 동일한것 같소. 결국 여성들은 이 속에서 주체가 될수 없소..명예남성, 명예햏자일뿐.. 이런 말하면 방법당할까 걱정이 되긴 하오만, 어쩌겠소? 그저 내 진심을 얘기하는것 뿐인데. 그냥 다름을 인정해주구려.. 요새 디씨를 즐겨찾으면서도 한편으론 디씨문화에 대한 여성으로써의 사회문화적 고민들을 가끔 한다오. 위에 냥이들 사진 구경하면서 찝집한 마음들은 날려보내시길.. 싸울 뜻은 없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