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30대 중반의 남자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우지는 않는다. 여러이유가 있지만 본문과는 무관한 내용이니 내 소개는 여기까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키우지는 않고 밖에 나가서 구경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당연히 유튜브를 통해 고양이를 탐닉한다.
개인적으로 "무슨일을 했을때의 반응" 이런식의 제목으로 올라오는 영상은 안본다.
느낌부터가 조회수 빨아먹기 위한 상황극하는 느낌의 제목으로 네츄럴이 없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 고양이의 일상과 주인과의 케미가 어우러진 채널을 잘 본다.
근데 오늘 알고리즘이 알려준 새로운 고양이 유뷰버를 보는데 짧은 영상에도 광고가 들어가 있어서 보는데 좀 그러더라...
근데 뭐 광고따위가 고양이를 보고싶은 나를 막을수는 없지... 재밌게 보고 있는데
게시물에 여러 사람의 요청에 따라 후원계좌를 오픈합니다. 이런글이 있더라고... 고게가 절레 절레 저어지더라...
일단 그 사람이 길냥이를 주워서 방송을 하는데...
나도 안다 길냥이 주워서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나도 해봤고 다른사람 영상봐도 안다.
근데 그걸 누가 협박해서 한거냐?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 아니냐?
좋아서 하는일 매일 영상 새끼고양이 영상띄우면서 따박따박 광고 박고 수익창출 하고 있는데 굳이 계좌오픈하고 후원하실분은 하라는게
나는 영 보기 그렇더라.
내가 보는 채널도 길냥이 주워 키우고 개도 키우고 하지만 딱히 금액적인 후원을 바라진 않는다.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고 그걸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면서 사람들과 소통을 즐기는거 같다.
거기에 조회수가 좋아서 수익의 폭이 넓어지면 좋은거지만 대놓고 통장계설을 통한 "입금"을 바라지는 않는다는 거다.
생방송 라이브를 통한 후원까지는 역한 감정은 없지만 대놓고 게시글에 통장개설했다고 후원유도 하는건 정말... 토악질이 나온다.
오늘 유튜브 알고리즘이 안내해준 채널을 보며 한때 논란의 유뷰버도 생각났고...그냥
갈수록 사업의 일환이 되어가는거 같다.
지금 한창 길거리에 고양이 많이 보일 시기인데... 그러하더라...
광고는 그러려니 하는데 후원계좌 오픈하면 무조건 패스ㅋㅋ 요즘은 무슨 멤버쉽인가 그런것도 있던데
길냥이 팔아다가 돈버는거 맞음 갓직히 유튜브후원은 속는새끼가 병신이라고본다
반감드는건 정상이야. 그래서 유튜버들도 후원계좌 여는거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조심스러우면안되지... 안해야지 사회봉사 하는것도아니고 즈그야옹이키울돈을 왜 남이줘.
똥고양이 유튜버만 얘기한거 아님 ㅇㅇ 진짜 돈드는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해주고 싶은 경우도 있다
후원 계좌를 왜 열어. 수익 안나면 취미로 하든가. 직장 때려치고 유튜브 시작했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