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모그가 손에 장을 지졌소... 어린 넘이 갑자기 밥상에 올라와 그 뜨거운 된장찌게에 살포시 오른손을 담구더니 놀라 뛰쳐나가면서 뒷발과 하복부까지 다시 담그었소... ㅡㅡ;; 본좌 너무 놀라 1초간 넋을 잃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모그를 찬물에 담금질 한 뒤, 가까운 동물병원으로 달렸소... (가는길에 낙성대 역이 있는데 소방훈련을 한다고 바닥에 물이 흥건하더이다... 본좌 넘어질뻔 했소.. ㅡㅡ;;) 의사선생님 왈, 다행이라 하오.. 별로 많이 다치진 않았소... 집에 데려와서도 잘 뛰어놉디다.. (가끔씩 발을 바르르 떤다오.. 막 끓인 된장이 얼마나 뜨겁겠소.. ㅜ.ㅜ) 그럼 사진 시작하겠소.... 1. 이건 저번주 토욜에 찍은 사진이오.. 자주 못올려서 죄송하오...    멋진 그루밍 실루엣이오.... zoom-number=0 > 3. 이건 장을 지지고 나서 사진이오... 조금은 아픈지 평소 안좋아하던 옷장안에 들어가서 쉬더이다... 오늘은 이만큼만 올리겠소... 사진이 비슷비슷해서 계속 올리기도 힘들더이다~^^* 내일을 또 기대해 주시오~~ 참고로 장지진 우리 모그 빨리 낫도록 맘속으로 한번씩만 빌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