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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씨발

"추운 겨울, 고양이가 가장 위험한 계절입니다. 매년 겨울이 위험하지만, 이번 년도는 한파로 인해서 고양이가 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고양이 보호를 위해 여러 대책을..."

"(대충 젊은 여자 캣맘 인터뷰) 불쌍하죠. 아직 어린 것들도 있는데. 참 마음 아프죠"

"고양이 보호 협회는 이에 대하여 정부 예산으로 고양이를 위한 쉼터 설립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뉴스 나오자마자 진심으로 소름돋았다.


먹고 살만해지니 이젠 짐승들도 걱정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했다.



진짜 씨발 어이가 없다. 고양이는 불쌍하고, 평생 갇혀서 살만 뒤룩뒤룩 찌거나 알을 낳거나 등 인간 위해 평생을 몸 바치다가 전기로 지져 살해당하고,

다시 그 시체가 불판 위에 뒹굴게 되거나 혹은 기름에 첨벙 튀겨지는 소 돼지, 닭은 안 불쌍하냐?

도축을 할 때 고통을 최소화 하도록 규정?

니미 좀 적당히 좆까는 소리하세요 씨발

현 도축 방식은 전기로 지져 살해당하는 방식을 주로 쓰면서 그 이외 방식 도축은 금지하는 현황인데

"전기로 지지니 고통 최소화니까 괜찮죠? 데헷♡"

이러는 꼴인데

이걸 비유하면

백인은 백인 보호협회 만들어서 보호하고, 가난한 백인 있으면 무조건 지원하자는 목소리 높이고

흑인 황인은 뒤지든 말든 냅두거나 or 평생 혹사시켜 노예로 만든 후에, 단두대 인육 도축해서 "단두대로 최대한 빨리 죽였으니 괜찮 ㅇㅇ ㅇㅋ?"

이러는 꼴임



가축들과 동일하게 고양이새끼 학대당해 뒤지든 말든 신경 쓰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님?


그깟 좆만한 고양이 나뭇가지로 머리 까지게 때리는 게

평생 갇혀서 살충제 범벅이 된 몸이 줄에 묶여 살다가 고깃덩이용 노예가 되는 것보다 심해? 시발들아?


고양이 좀 때렸다고 엄벌 요구 ㅅㅂ ㅋㅋ

세상이 시발 아주 ㅋㅋ

백인은 손 하나 까닥하면 구속하고 흑인 황인은 뒤진든 말든 알 바 없다는 논리랑 일맥상통하는

아주 모순 덩어리임  ㅇㅇ



난 사내로 태어나서 이제 곧 영장 날아오게 생겼고


국방부에서는 싱글벙글 공노비 생길 생각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2년생"

이 지랄 떨고 있는 와중에

고양이가 불쌍해요ㅠㅠ




하.....  요즘 진짜 살만한 세상이다 시발? 짐승을 사람보다 더 걱정하는 날이 올 줄은 내 시발 ㅈㄴ 몰랐다


눈 덮힌 곳 보면서 추워 얼어뒤질 고양이는 불쌍하다고 생각나지만



이 시간에도

방산비리 가득가득 담은 해빔소 똥국 콩나물무침 부실반찬 군대 똥짬밥 처먹으며

최저시급의 반의 반도 못 받지만 어쨌든 돈 조금 올랐다는 소리 들은 민간인들이 '뭐야 군인 월급 또 올랐네 완전 개꿀아닌가? ㅉㅉ' 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눈과 고막 강간당하고

그렇게 꾸역 꾸역 모은 돈은 대학 등록금으로 내긴 턱없이 부족하고

핫팩 하나 끼고 얼어붙어 동상 걸린 손가락 호호 불며 조그마한 넉가래 하나로 한국 국토 구석구석 닦을 한남 군인,

그리고 몇 개월 후에 그 군인이 될 운명인 나와

사무실 여직원들 난방기 앞에서 코코아 처먹을 때 또 불려나와서 회사 앞 뽀득뽀득 닦을 사무실 한남 직원들


얘네들은 안 불쌍한가벼?




뉴스에서 고양이들 얼어뒤질 걱정하는 거 보소 진심으로 소름돋고 눈물 나왔다 시발



진짜 인생 씨발 아


고양이만도 못한 인생...




이 글 자르지 마라 진짜 씨발 인생 개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