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에 사는 친구가 수의사라오! 그녀의 귀여운 여동생 하늘이가 자녀를 낳아 이렇게 이쁘게 잘 크고 있다오! 비록 이 귀여운 녀석들 때문에 동물털 알레르기로 직장을 그만 둘 정도로 무지 고생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쁜 걸 어떻하리오! 그 아비 또한 흰털을 가졌는데... 타로란 녀석 혼자 딴 색을 타고 났소! 아주 진귀한 녀석이지! 혹시 다른 형제들이 따돌리지나 않을까 신경써서 키웠소만... 녀석이 제일 장난끼 많고 활달하고 건강하다오. 어미는 터키시안 앙고라족이지요. 물론 아비도... 아마 내게 큰 병을 안겨준 이들을 난 평생 잊지 못할 꺼요. 갑자기 그 노래가 생각나는구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