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나의 품으로 온 둘째 미단이.... 데리고 와서 보니 다리를 절뚝 거리더군요. 다음날 병원에 데리고 가봤더니 발바닥쪽에 연골이 어쩌구 저쩌구.. (의사선생님이 모라 설명해주셨는데... 거의 못알아들었슴다 --;) 암턴.. 부러졌는데 어려서 치료는 못하고 냅둬야한다는 말슴이었습니다. 전주인에게 전화로 물어보니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그것때문인거 같다고 말하더군요. 아는사람이라 화는 못냈지만 처음 발 절뚝거릴때 병원 델꾸갔어야지 그냥 냅두나하는 생각때문에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며칠이 지난 지금 다리가 많이 괜찮아졌는지 별로 안절뚝거려요. 애기라서 금방 붙는다더니... 정말 그렇나봐요. 참~ 다행이지요.. 우리 미단이는 배가 무지 뽈똑하답니다. 얼둘은 내복이만큼이나 둥글둥글 하구요. 거대묘의 징조가 아주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격도 천상 여자처럼 다소곳해서 운동도 많이 안하고 얌전하기만 하네요. 거대묘들이 참 부러웠는데... 고담이는 절대 거대묘는 안될것 같구 미단이가 거대묘의 꿈을 이뤄줄것 같습니다. 아싸!! 고담이한테 더 정이 많이 가서인지 미단이에게 고담이 만큼의 정을 못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미단이에게 미안하지요. 그래도 쓰다듬어주면 좋다고 골골골 해주는 미단이가 참으로 이뻐보이네요. 우리 둘째 미단이 참 이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