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덕에 보일러 때는 시기를 미루고 있는 나비엄맙니다. 나비는 이불밖에서 자다가 요즘엔 이불 속을 점령하고 등뒤, 발밑, 옆구리를 돌아가면 뎁혀주고 있지요...^^ 컴터할 때 주위에서 알짱거리며 앵앵 울면 제가 끌어올려주곤 했는데 이제는 지가 풀쩍 뛰어올라 제 무릎위에 자리잡고 길게 눕습니다. 잠깐 사진 몇개 볼라고 앉았다가 그대로 잡혔습니다. T.T 지금은 다리 저리고...무엇보다 화장실이 급합니다. 근데 이녀석 자는 걸 보면 움직이질 못하겠습니다. --; 나 잘때 이놈은 내 몸을 질근 질근 밟고 다니고, 심지어는 뛰어다니기도 하고 내 머리카락도 물어뜯는데... 이건 너무 불공평해... 나비야, 이제 그만 자라. 나 화장실에 좀 가자...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