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고 있던 야심한 새벽... 베란다 쪽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_- 아쒸...가뜩이나 공포영화 보고 왔는데... 문을 열어보니 야옹이 한마리가 냐옹거리고 있더군요. 열려진 창문으로 들어왔나 봅니다. 첨엔 걍 쫒아버렸는데... 왠지 불쌍해서...춥기도 하고..그런데. 떱;; 창문을 조금 열어놨더니, 금방 다시 들어오더군요..-_-;;; 살살 다가가서 만져보니까 순하더랍니다. 추울까봐 창문 닫고 걍 베란다에 둘려고 했는데... 겜하는데 자꾸 쳐다보는 겁니다-_- 그래서 아예 방으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뉘집 고양인지...길냥인지 떱..암튼, 잘 따르네여. 짐 뒤에서 자고 있습니다-_-;; 이것도 인연인가요. 아..쿠닐이네. 여자친구가 동물 별로 안좋아하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