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하는 살찐이
장혜선(211.192)
2002-10-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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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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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이 정말 이브게 생겼소..내가 전에 본 스트레이트 스코티쉬폴드랑 비슷하게 생겼소..
어머~~*-_-* 부끄러워라~
냥이 키우시는 분들 대답좀 해주시오...냥이들...부르면 오오? 내 예전에 한번 키워봤는데, 그 냥이, 매일 침대밑에 들어가 혼자 놀더이다. 그리고, 문 열어두면 도망 안가오? 냥이들 바람나면 어찌해야 하오? 음...개 키워보신 햏자들...개와 비교해서 다른 점을 좀 설명해 주시면 좋겠소...그럼..이만...
토토샵이 딸려서 가려주고 싶어도 못하고 있소 이해해주소
눈이 아주 요염하오-_-
부르면 오는애도 있고..안오는 애도 있습니다..문열어두면..도망가죠..차이는 찾아오는애랑. 못찾아오는 애...개보다 냥이가 손은 덜 갑니다..
냥이들의 도도함이 매력 뽀인트인 것은 내 익히 득하였으나...냥이들은 넘 거만한거 아니오? 밥주는 주인한테 오는 정도의 써비쓰정신도 없는 것이오? 부르면 오는 야옹이들이라고 항상 말듣는 것도 아닐테지요?
전 나옹이 하녀에요-주인마님 흉보다 들키면 큰일나요~>*< 더이상 말할수 엄써요~
냥이들은 사람을 자기앞으로 오게만드오... =_=;;
내 듣기로는 놀아달라고 보채는 냥이 들이 더 많은 걸루 알고 있소.오히려 시도 때도 없이 놀아달라구 난리 아니오??아햏햏...
부르면 오는 냥이도 있고 안오는 냥이도 있소만.. 울집 냥이는 이름을 부르면 \'냐아\' 하고 대답하면서 온다오. 그러고는 부비부비를 해준다오. 아침에 일어나면 \'냐아아아아아\' 하면서 와서 부비부비 해준다오.
아..저 \'아이, 시원해~\' 하는 표정....
캔깡통 두들겨서 부르다 안오면 캔 따오... 그래도 안오면 최대한 가까이 가서 캔을 흔든다오.. 그래도 안오는 냥이는 알아서 들어오길 바란다오. 울집 냥이들은 다 들어오는구려...ㅡㅡ;
냥이들은... 사람을 유혹해서 자기앞으로 오게만드오. 그리곤 내치오. 놀아달라고 보채오. 놀아주려면 도망가오. 관심가지면 귀찮아하오. 관심없어보이면 화를 내시오. 냥이와 주인의 관계는 대개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지오. 1. 부모인간 냥이자식 2. 동거묘와 동거인 3. 쥔님냥이와 하인인간. 참고로 치노와 나와의 관계는 1번이오.
울 찐찐인, 늘 나를 따라다닙니... 오! (여긴 이미 하오체가 득세하였소--; ) 50m쯤 떨어진 거리에 엄마가 하는 가게가 있는데, 문만 열면 밖에 먼저 나가서. 나를 기다리오, 그리고 가게 방향으로 열심히 뛰어가오.. 물론 냥이들은 원래.. 차밑등으로. 구석구석으로 조심스레 이동하오.
거리가 5m이상 떨어지면 나를 인식못하고, 냐웅대지만, 소리를 내면 댐번에 나에게 오오. 차옆에 살짝 숨었다가, 슬쩍 나타나면 1m안되는 거리에서도 나를 몰라보오.. 하지만 소리를 내면 담박에 나에게 달려드오. 눈이나 코보다는 귀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오
영도에 놀러오심 찐찐이 나 쫒아오는거 구경시켜줄수 있소. 나름대로 그 코스에서는 유명해서 (개같은 놈이라고 졸졸) 나는 첨보는 아줌마가.. 찐찐아 하면서 부른다오. 물론 목소리는 알아보니 엄뚱한 사람에겐 안가오. 그나저나 출근할때마다, 문밖에 쫒아나와서 골치요. 차옆에 숨었다가, 내버려두고 출근해버리는데, 알아서 집에 기어 들어가오. 그나저나 소리없이는 1M앞에서도 사람 제대로 못알아보는건 정말 웃기오..
부르면 온다오. 정말이오. 첨에 데려와서 항상 이름을 자주 불러주셔야하오.
오호...하루만에 궁금함이 해결 되었오...냥이 동거인...내지는 냥이 부모님 되시는 분들의 사실적인 대답이 무척 감명깊구랴. 자연수러븐 님...영도라 함은...음....서울에서 차를 몰고 가면 당일로는 무리인...그곳을 말씀하시는 것이오?...유명한 다리 있는 곳이오? 그리고....냥이들에겐 내 목소리를 들려줘야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득하얐구랴...오~ 여러 모로 감사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