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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똥고양이 제대로된 캣타워 사줄 형편이 안되서 미안한마음에 4층짜리로 만들어줬던거 공개해봄

평소에 잘갖고놀던 박스 모아다가 붙이고 엮어서

1층...2층....3층.....계단 등등 조금씩 덧붙여서 만들게됬어

박스간에 연결은 기본적으로 테이프랑 케이블타이로 연결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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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바닥은 박스 중심 쏠려서 옆으로 넘어지는거 방지하려고 안쓰는 책들 쌓아서 무겁게 무게 맞췄어

파란 터널같이 생긴건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파는거 사와서 끼워넣은건데

원래 의도했던건 어린애들 노는 놀이터에 있는 파이프형 미끄럼틀 떠올려서 데코느낌으로 넣어본거임

근데 저거로 잘 왔다갔다하고 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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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바라본 모습이야
2층 3층 내부는 별거없고 그냥 왔다갔다 할수있게 구멍만 낸 상태라서 안올렸어

사진처럼 타워 외측면에는 계단, 발코니마냥 두꺼운 박스로 접합해서 편하게 올라가라고 만들어놨고

근데 처음에 막상 올려보니까 고양이 무게를 못견디고 휘어지려 하길래 2 3번째 사진처럼 두꺼운 박스 자른거를 덧대서 지탱하는 식으로 처리했더니 해결됬어

지금은 얘 올라가도 1도 안휘는 튼튼한 상태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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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4층

왼쪽에 타원형같은 구멍은 고양이가 점프해서 들어가라고 의도적으로 뚫은건데 실제로도 점프해서 들낙 자주하는 구멍임

빨간박스에서 자주 잠잘때도 있고
그리고 잘 보면 빨간 박스랑 그 위에 박스랑 둘이 서로 다른 박스인데

처음에는 빨간박스만 접합시킨 상태였거든? 근데 얘가 놀다가 떨어질뻔 하는 일이 종종 생기길래

적당한 상자 잘라다가 무늬모양으로 데코하듯이 구멍내고 케이블타이로 연결, 테이프 감아서 안휘어지게 강도 늘려서 저렇게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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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찐캣타워 장만하려고 준비중인데
허접하게 만든것도 나름 캣타워라고 잘써주니까 너무 보람차더라..ㅎㅎ
찐캣타워 들어올때까지만 버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