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가습기 샀소... 작년 겨울에 건조한 공기로 무지 고생했기 땜시... 감기 걸린지 10년 다 되어가던 차에 걸려버린 감기의 원인 분석은 역시나 건조한 공기였소. 그래서 샀소... 흠... 곰곰이 따져보면 술마시고 마른 목의 문제였는지도 모르오. 어쨌거나 샀소... 하지만 이 시키들이 재미있어하는구려. 무신 허연 게 막 뿜어져 나오니 신기한가 보오... 아래 동영상도 같은 맥락이라오... 동영상이오. 오른쪽 버튼으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로 쌔워서 보시오~~~ p.s. 애들 키우면서 행복한 때중의 하나가 있다오... 바로 맛있는 밥 먹은 후에 돌아와서는 내 앞에서 둘이 동시에 그루밍하는 모습이라오. 뭔가 맛있는 걸 열심히 먹은 후에 하는 그루밍에서의 느낌은 참으로 여유롭고 편안하구려. 본좌,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며 야구 중계보다가 그 광경 보다가 참으로 흐뭇해했다오. 둘이서 동시에 얼굴에 다리 갖다대고, 다시 다리 그루밍하고... 무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도 아니고... 음모론 입장에서 보면, \'맛있는 캔 계속 사다주면 앞으로도 보여주께...\'라는 냥이들의 연기가 숨어있는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캔에 맛들이기는 냥이보다 오히려 반려인에게 더 심한 게 아닐까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