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에 ㅋㅋ
부동산 동호회였는데

거기 있던 형이 좀 나이가 많았음 35살??? 정도
근데 20대 중후반 여자애 고양이 키우는데
유사 캣맘 ㅋㅋㅋ

여튼 이형이 어떻게든 꼬실려고
다같이 치킨 먹는데 본인은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하질않나

여자애한테 관심끌려고
고양이 자기도 키우고싶다고 막 얘기하길래

'아 그냥 고양이 한마리 사면 되는거 아녜요?' 라고 말하니
'산다뇨? 입양하는겁니다' ㅇㅈㄹ

그러다가 어디서 털바퀴 한마리 분양 받기로 했다고
사진 보여주는데 막 존나 오만색 다 섞여있음

내가 '얘는 품종이 뭐에요?? 투페이스인가? 얼굴이 짝짝이네'
라고하니까
'코리안 숏헤어 카오스입니다 ㅎㅎ 이쁘죠'

걍 암말 안했음 ㅋㅋㅋ

그러고 2주있다가 보는데 팔에 칼빵? 같은게 많아서
자해하냐고 물어봤더니 고양이한테 다 뜯긴 상처 ㅋㅋㅋ

씹 존나 여자애는 모임 안나온지 좀 됐는데
괜히 씹패럴 입양했다가 디질라 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