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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걔 진짜 귀엽게생김


펫샵출신이고 무슨 품종 믹스랬는데 난 잘 모르겠고
암튼 걔네집 놀러갈때마다 야옹야옹 하고 와서 손에 얼굴 비비고 엉덩이 때려달라고 갖다댐

강아지도 한마리 같이 키우는데 강아지가 ㅈㄴ 까불어도 그냥 웨에에오옹 하다가 도망가고 말지 하악질하거나 입질하는거 한번도 못봄

가끔 나 누워서 폰보고있으면 막 옆에와서 몸 둥글게 말고 잠자고 그럼
친구가 다른사람 옆에서는 그렇게 편하게 안있는다고 신기해함

원래 고양이는 전부 좀 싸가지없고 사람이 떠받들듯이 키워야한다고 알고있었는데 여기와서 보니까 그게 캣맘들 털스라이팅이었던거같음

나는 친구가 진짜 특이한 극소수 개냥이과에 당첨된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