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일이지만 썰풀어봄

시골은 기본적으로 부자가 많아
너희들이 생각하는 억대연봉의 부농들이 반이상이고
나머지 반은 소작하지만 땅만 몇마지기 가진 땅부자들이 반이다.

이분들 밑에서 머슴일하는게 농번기때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떠돌이 일당바리들의 이미지가 시골사람들 이미지 같아

이분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사회의 아수라같은 분들인게
협회만들어서 협회간부 하시는분들은 부농들이고

땅부자들의 대표는 이장님이나 군수님이거든
이분들은 서로서로 돈모아서 사람하나 시의원이나 시장하나
만들어 주는건 일도 아닌분들임

그렇니 방순대나 파출소 나아가서는 지방자치경찰하나
구워삶는게 일이기는 하겠냐고

사실 정말 충격적인건 이분들은 자기소유에 굉장히 민감함
내것은 백원이라도 건드리면 정말 무섭게 변하거든

이런분들은 자기의 소유 자기의 권리 자기가 누리는 특권까지도
침해받는걸 싫어함

특히 고양이가 따뜻한 비닐하우스의 온기를 느끼고 싶어서
들어가려고 손톱으로 긁었다?

비닐하우스 한동 설치비용 / 작물비용 / 운용유지비용
다합치면 대기업 10년차 연봉은 나올거고 만약 작물출하시점
이라면 뭐.... 상상하기도 싫지

예전에 그런 고양이들 돌보는 귀농한 캣맘이 있었는대
밤에 사료 퍼주고 다니다가 뺑소니 치여서 죽었음

누가 죽였을까?
마을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었지만 전부 입닫았고

가족들만 뺑소니 범인 잡겠다고 난리 쳤는대
정말 안쓰럽더라

마을 이장님 통해서 소잡아서 잔치도 열고
마을 자치회에 부흥기금도 500만원도 기부해

그런대 안쓰럽지만 웃기더라
평소에 그렇게 잘하지... 뒤지고 나서 가족들이 그걸하네

경찰은 cctv 없다고 수사도 제대로 안하고
결국 지쳐서 떠났더라고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볼건 딱 하나야
나의 행위가 남의 권리를 침해했을때 생기는 일은 본인이
오롯이 감당해야한다.
그게 특히 힘쌘 사람의 비위에 거슬리면 그때부터는 많은걸
잃을 준비를 해야한다는 거지

그냥 두서없이 술먹고 글써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