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파악한 바론 총 4마리였고, 한마리는 죽은 거 확인, 다른 한마리는 경계심이 심함.

다른 두마리 중에 수컷 한마리는 뭔가 자유로운 영혼인 거 같고 (인사 정도는 하는데 쓰담쓰담 몇번 해주면 뿌리치고 놀러감)

마지막 암컷 한 마리는 멀리서 얼굴 마주치면 달려와서 앵김.


여튼, 설연휴 보내고 오늘 마주쳤는데 눈물, 콧물 질질 흘리고 기침하는 거 보니까 마음이 아프더라.

얘랑 좀 친해진지 두 달 정도 됐는데, 계속 고민하다가 오늘 보니까 데려와야겠다 싶더라.


여튼, 남매 두마리 중에 한마리만 데려와도 됨? 둘이 친하게 잘 지내고 장난도 치긴 함.

그런데, 비용도 비용이고 앞에서 말했듯이 수컷은 집에 있으면 답답해 할 거 같은 개인적인 직감이 듦.


야옹이 고수들 의견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