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77630?sid=104
7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에 따르면 전날 타니아 플리버섹 호주 환경부 장관은 '국가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길고양이와의 전쟁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의 길고양이들이 매일 밤 600만 마리, 매년 2억 마리가 넘는 파충류와 조류, 포유류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주장했다.
호주 환경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길고양이는 지난 200년 동안 호주에서 멸종된 포유류의 약 3분의 2에 영향을 미쳤다. 또 그레이터 빌비(호주산 토끼의 일종)나 주머니개미핥기, 길버트 포토루(쥐캥거루) 등 국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200종 이상의 종을 위협하고 있다.
뉴욕 시는 “쥐와의 전쟁”을, 호주는 “길고양이와의 전쟁”을 선포했네요.
이미 고양이 폭증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200만 마리의 고양이를 사냥했고,
주인 동반한 외출 이외의 외출을 금지하는 등 실외 사육 규제를 통해 애완고양이의 생태계 영향도 제한을 두고 있었습니다만,
좀 더 과감하게 나아가려는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12월까지 공개 협의를 통해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
협의할 사안은 애완 고양이의 야간 외출 통금 시간을 정하는 것과 중성화 요건, 가구당 고양이 수 제한 등이다.
또 호주 정부는 길고양이에게 독성 젤을 뿌려 죽이는 도구를 도입하고 새로운 포획 기술을 개발해 붙잡은 고양이를 안락사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사실 호주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여러 지역에서 고양이의 실외 사육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많은 지역에서 고양이 보호 조례(Kaztenschutzverordnung)를 통해 실외 사육에 부분적인 제한을 두고, 이를 통해 길고양이에게 먹이 주는 행위를 함께 규제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호주가 도입하려는 외출 통금 시간을 이미 시행하고 있기도 하죠.
아이슬란드 역시 매어놓고 키우는 것 이외의 실외 사육이 금지된 지역이 있고,
뉴질랜드에는 아예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포함, 전면적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게 금지된 곳도 있을 정도입니다.
호주의 가구당 고양이 수 제한은 부분적인 실내 사육 제한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처럼 세계적 흐름은 실외 사육 금지 등 고양이에 의한 생태계 교란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우리 나라의 현실을 보면..
마라도 문제는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고,
천안시는 아예 도시 내 모든 소공원, 근린 공원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의무화하는 시대 역행적 조례안을 내고 있으니..
어디선가 본 광묘국(狂猫國)이라는 표현이 딱입니다.
포수들 싱글벙글
사냥꾼들이 사명감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
동물보호 선진국
ㅇㅈ
중간 사진은 고양이 집 안에서만 키우도록 하고 그 방법 안내하는 안내문
ㄱㄱㄱㄱㄱㄱㄱㄱ
개추
옳게된 양키 - dc App
저게 진짜 동물보호지
어어 호주는 동물하고 전쟁하면 맨날 지는거 아니었노 ㅋㅋㅋㅋㅋ
고양이는 그래도 이길만 하더라 먼저 들어온 여우가 털바퀴 상위호환이라 그리고 낙타는 적당히 조지는 중
저긴 토끼 키우다가 아프면 유해조수라고 약도 못 쓰게한다는데 고양이도 그 짝 날지도?
ㄱㅆㅅㅌㅊ네 우리나라도 저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