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래도 잘풀려서 프리하면서 월급쟁이보다 많이 받는데


회사 때려치고 한동안 백수이던 시절이 있었음





친구랑 노는건 대학교까지


다 지 앞가림 하고 살아야 하니까


누가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하루종일 폰만 하면 사람 미친다




이 미친다는게 대가리 꽃 꽂는다는게 아니야


오늘이 어제같고 내일도 별다를게 없으면 


사람이 굉장히 무료해져




아득해진다?는 말이 맞는거같다 현실감이 사라져 


다른사람들 시계는 째깍째깍 돌아가는데 


내 시계만 고장나서 멈춰선거같음




와중에 돈도 얼마 없어서 갈데도 없다?


너네 어디 한번 놀러가면 기본 십만 이십만 깨지는 거 아냐


이게 백수일때는 한달 살수도 있는 돈인데 쉽게 쓸 수도 없어





그래서 한달내내 몸 움직일 수 있고


숭고뽕 쳐맞는 사료싸개질이나 하는거야





그시간에 자기 유투브를 하든가 정부지원 교육을 듣든가 할 생각은 없어


사실 공부나 노력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쉽지가 않아 ㅇㅋ?


(나도 요즘 공부하기 싫어서 고인물 되는데 좆된다 싶어)


사료싸는건 생각없이 할 수 있는 일임





그렇게 사회에서 점점 도태가 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드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