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캣맘이 젖안뗀 새끼를 납치!해와서 우리 동물병원에옴

엄마가 있는것같은데 있던자리에 돌려놓고 조금더 지켜보는게 어떻냐니까

자기가 키울꺼라고! 이렇게 작은 새끼를 다시 밖에 어떻게 내놓냐길래

젖병이랑 분유 주면서 3시간마다 젖먹이고 배변유도 하는 방법 알려줬더니

그건 못하겠댄다 자기가 이것도해야하고 저것도해야하고 너무 바쁘고

그러면서 병원에서 해달라고하길래 입원비용 안내했더니ㅋㅋㅋ

'이렇게 작고 불쌍한 새끼고양이를 맡겨주시는데 돈을 내라고한다니??' 라는심정인지 나를 굉장히 원망하는투로

큰소리 빵빵치면서 돈이없어서 미안하다 애들아!!딴병원가보자!!하고 나가는데

이젠 화도안나고,, 그냥 엄마랑 갑자기 생이별한 새끼만 불쌍하다


이정도면 근데 순한맛 캣맘이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