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곤냥마샤 사진..질문등등...정신없소..나 마샤엄마요..-_-
巍桂猫\"瑪侍..(218.235)
2002-11-12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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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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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오!
1등
곰국 끓이는 법 쌔워달랬더니..뭐하는짓이오? -_- 서럽소..가뜩이나 정신 사나운데..리플 달렸길래 보고 얼른 곰국 끓일라고 했는데.....ㅜ.ㅜ
커헉..;;;; 놓쳤구랴...내 자세히는 모르나 피빼고 살짝쿵 삶아서 첫번째는 버리는걸로 알고있다오. 그리고 두번째푸악 끓이면 고거이 먹는걸로 아는데 상당히 끓이는 중간중간 기름도 버려야 하는 수고를 해야하더만요.
그렇소.. 푹 고아내면 되오. 주의 세번 이상 끊이면 뼈가루가 나온다 하오. 세번 정도 까정 좋다하오. 아햏
핏물만 잘 빼면 되오. 그 뒤엔 강한불에서 끓이다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서 오래오래~ 오래오래~ 고야야 하오. 바야흐로 사골섭취의 계절이구랴. 본좌도 한 솥 고아야겠소. ^^
큐..큐비X 가계부로구료...햏햏;; 사골은 솥에넣고 끓인다음에 물이 뽀오옹 하면 소금 넣고 파 송송 썰어넣고 당면풍풍넣고 설렁탕처럼 해먹으면 맛이 좋다오... 거기다 고춧가루 팍 뿌려서먹으면 원츄라오!!
기름기는 중간중간에 건지면 귀찮소. 본좌는 다 끓이고 나면 식힌 다음 그 뒤 표면에 굳어져 있는 기름 덩이를 건진다오. 편하오. 혹자는 한지를 표면에 살짜기 얹는다고도 하오. 그럼 종이가 기름을 흡수한다고 하는구랴.
햏햏...다시 기분 업되었소..역시 동겔햏자들은...만능척척박사요..곰국 끓이고 오겠소~~
처음에 우려낸 국물은 버리시오... 그리고 두번째 국물부터 드시오. 아~ 뜨끈뜨끈한 곰국 생각나는구랴...
첨에는 그냥 데치듯이만 해야하오.. 그러면 푸르팅팅한 무언가가 나올것이오.. 그리고 푹~ 삶으시오.. 한 일주일간 세끼를 전부 곰국으로 쌔웠더니.. 아햏~ 느끼짱이오~ 깜돌이도 따라가오~~ 쿨럭.. 그리고 뽀얀국물 많이 안나올때까지 우려먹고~ 그리 뽀얗지 않게 나오는 궁물들은 육개장이나 뎅장국끓일때 육수로 사용하면 좋다오!
깜도리까지 따라간다면... 그 느끼함 어느정도인지 알겠구랴. 갑자기 빤딱이옷입은 윤수일이 떠오르오.
느끼한에 느 자만 나와도 이젠 자연스레 깜돌이 이름이 나오는구료... ㅠ.ㅠ 으악~ 아가야옹님 윤수일은.. 윤수일은... ㅠ.ㅠ
거보시오..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낫지...햏햏...나 이쁘오?
곰국은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가? 누구를 위하여 곰국 우리나?
마샤와 곰국.. 누구를 위하여 곰국을 우리나~ 햏햏~
곰국은 내꺼요...어햏
결국 마샤엄마를 위한 것임을... 아~ 인생무상, 사필귀정, 임전무퇴, 좌충우돌인것을...
2세를 위한 마샤애비꺼요?? 햏햏
2세를 위한 거라면 사골보다 장어구이나 보X탕이... 쿨럭~
어허... 냥갤사람들이 왜 이리도 체통을 못지시키시는지...
지송한 얘기지만...윤수일이 누구죠?ㅡ.ㅡㅋ 전혀 모르겠어요..저번부텀..
나도 윤수일이랑 남진이랑..그런거 하나도 모르겠소..도댗 어디겔에서 활동하는 햏자요??
홈즈 햏자 모른척 하지 마시오!! 크릉크릉 +-ㅍ-+
.........요...용돈기입장;;;;;;;;;;;;;;;;;;;;;;;
아이디를 읽어주오. 날 탓하지 말고 울나라 교육현실을 슬퍼해주시오
본좌의 경우 한번 센불에 한소끔 끓인 후 버리고 다시 찬물을 붓고 센불에 끓으면 약한불로 하룻밤 내내 고아낸다오.. 그런데 신경 끄고 있다가 냄비 태우기 일쑤니 자다 일어나서 졸았으면 물을 부어주어야하오.. 거 꽤 귀찮은 일이라오
헐.. 그러고 보니 본좌 혼자 사는 주제에 별걸 다 해먹는다오.. 가끔 갈비찜도 한다오.. 아햏
큰일났소. 이제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인데, 아직 할줄 아는 음식이 없소. 라면하고 계란후라이만 기똥차게 잘하오. 울 엄니가 밥 차려줄때까지 배 쫄쫄 굶고 있소. 이러면서도 시집은 가고싶소. 시집가서 소박맞을까 심히 걱정이오.
요리 잘하고, 요리하는 거 즐기고, 아내가 놀더라도 화내지 않는 사람에게 시집가시오.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데려가시오..시집 말이오..나도 이번에 곰국을 끓이는게..마샤를 위해...쿨,,,쿨럭..
댓글 읽다보니 소햏의 아뒤가 나와서 당황했소. 곰국을 처음 끓으면 소햏이 나오오..? (퍽) 죄송하오. 소햏도 오늘 가서 사골이나 고아먹을까 하오
용돈기입장이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