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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대문구길고양이보호협회 길고양이 사랑(동길사) 입니다.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 동길사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어 이렇게 죄송한 마음 무릅쓰고 게시글 올립니다.
동길사는 오직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최근 고양이 구조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후원금 대비 지출이 크게 늘어나 매달 적자가
누적되어 왔습니다.

동길사 재정 악화의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양이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 사무실로 이사 후 월세 증가지난 2021년부터 동길사에서는 직접 고양이를
구조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양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게 위해 창고 같았던
구 사무실(월 약 30만원)에서 현 사무실(월 약 70만원)로 높은 임대료를 무릅쓰고 이사를 강행했습니다.


둘째, 활발한 구조 활동으로 케어 개체 수 증가동길사는 22년 작년 한해 동안 총 20마리 구조하였으며, 10 마리는 입양(3마리 장기임보)되었고, 2 마리는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현재 동길사는 총 8마리의 고양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2021년 구조한 꿀꿀이와 깜찍이와 2022년 11월 동구협에서 구조한 필립, 모카, 쿠키 같은 해 12월 입양처를 찾지 못한 메리가
합류했습니다. (필립 등과 함께 구조되었던 마크는 동구라는 이름을 얻고 지난 9월 말 입양되었습니다.)


이외 임보댁에서 지내고 있는 동녘이와 비비가 있습니다. (사진 순서: 꿀꿀/깜찍/필립&마크/모카/쿠키/메리/동녙&비비)아이들이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라인 입양 홍보를 하고 있고, 입양 고려하시는 분들이 직접 고양이를 만나 볼 수 있도록 매달 입양의 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문동 1 블럭 급식소 운영과 곧 진행될 겨울집 만들기(11월 진행 예정), 통덫 대여 등 길고양이 케어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셋째, 꿀꿀이의 건강 악화지난 6월 꿀꿀이는 신부전 진단을 받고 꾸준히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꿀꿀이의 남은 묘생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매일 매일 봉사자 분들이 수액 놓는 방법을 배워 아침 저녁으로 놓아주고 있어요. 이런 꿀꿀이의 병원비가 매월 최소 약 40만원, 컨디션 악화로 매주 병원을 가고 입원을 할 때는 80만원을 넘는 금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동길사는 비용과 타협하지 않고
꿀이를 비롯한 고양이들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6명이 넘는 자원 봉사자분들께서 평일/주말 오전 오후로 고양이들을 케어하고 있으며, 필요시에는 모두가 병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입양의 날 방문객들이 고양이 상태와 사무실 환경을 보고 너무나 기뻐하실 만큼, 동길사 친구들은 마음껏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안심하고 잘 자고 있습니다.

이 노력이, 아이들이 입양가는 순간까지, 그리고 더 많은 고양이들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힘을 보태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동길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매달 100만원의 후원금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 명의 백 걸음 보다, 백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달에 1만원 기부로 100명 중 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늘 고양이와 사람 편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동길사 되겠습니다.후원은 프로필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약식 월 수입지출 현황]월 후원금: 약 80~90만원 월 지출금: 약 120만원 (월세 약 70만원 /고양이사료 및 모래 약 20만원/ 보증금 반환 적금 25만원/기타비용 5만원)월 병원비: 약 40~80만원 이상*더 자세한 사항은 동길사 까페 회계보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