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쟝 (타자치기 귀찮은 배열이고 내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 주범이니 앞으로 텅쟝이라고 부르겠음)


아니 입원하기 전만해도 침 흘리고 눈빛이 흐릿하고 구석서 잠만 자더니
병원에서 아주 기운이 넘치고 밥 잘먹는다고 얘기듣고 물음표 하다가 영상까지 보여주셔서 ㅋ 내가 어이없어 했는데

지금 얘 들고 빗길 뚫고 집오니까 케이지에서 나오자마자
2키로가 빠졌어도 대장은 대장인지 날뛰는 동생들 한대씩 쥐어박어주고 물마시고서
자기 다이어트사료 말고 샴돌쟝의 밥그릇에 있던 키튼사료 당당하게 먹고

지금 내옆에 지정석에 누워서 요몇일 하지도 않던 그루밍만 하고 있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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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임??? 아뱅쟝 샴돌쟝이 대장인 텅쟝의 그루밍이 끝날때까지 얌전히 차렷자세로 대기중임....

아니무슨 진짜 그냥 묘주와 함께하는 집생활이 지겨워져서 꾀병으로 병원에 마실 갔다온거임???

진짜임??? 묘주 지갑만 억울해진 상황임???

순식간에 살빠진것도 다이어트 사료효과가 넘좋아서 였던거임...?
로얄캐닌 인도어 효과 아주 쥑이네요..... 텅쟝이는 홍보대사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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