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네바마스커레이드 이고
둘째가 도숏인데
첫째만 있을땐 아주 평화로웠음
첨왔을때 숨어서 안나오고 탐색하고 내가 잘때만 밥먹고 그랬길래
둘째도 그런줄 알았더니
얜 오자마자 그냥 즈그집이댐
둘째가 오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좌충우돌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집이댐
일단 첫째는 츄르외에 간식은 먹지도 않고
밥도 자율급식해도 알아서 조절해서 먹고
잘놀고
근데 둘째는
하
밥없으면 달라고 징징
밥줄려하면 게속 울면서 따라댕기고
밥주면 바로 달려가서 먹고 걍 내비두면 2시간동안 밥만
한 3번 먹는듯
간식도 그냥 잡식
내가 밥을 먹던 뭘먹고 있으면
첫째는 그냥 와서 냄새만 좀 맡고 그냥 가는데
둘째는 존나 부담스럽게 게속 쳐다봄
그냥 무시하고 잇으면 내가 먹을라고 입에 가져다대면
그걸 손으로 치거나 건듬
음식에 손 넣기도하고
둘째덕에 집에 가죽재질 의자는 이미 내용물이 보이고
내가 스크래처를 원통형 수직형 쇼파형 수평형 삼베까지
다 준비해뒀는데
둘째 덕에 나중에 벽지 새로해야댐ㅎ
첫째는 캣휠도 잘타면서 노는데
둘째는 캣휠을 그냥 부술라하고
너무 뚠뚠해서
첫째가 뛰어내리면 탁 소리나는데
둘째가 뛰어내리면 턱 소리가남
내 침대 옆에 창문이 있어서 애들 창틀에 있다가 내려오면
첫째가 밟고갈땐 아 이제 내려와서 가나보네
둘째가 내려오면 엌 ㅅㅂ 소리가 나옴
첫째는 진짜 어딜만져도 문제없고
발톱이나 귀청소등 하기 편하고 부르면 와주고
둘째는 발톱조차 빡쌔고...
일부러 그러는지 발톱이 자주 나와있어서 밟고 지나갈때 가끔 아픔...
부르던 말던 그냥 마이웨이고
첫째 처음 왓을때랑 똑같이 해줬는데...
아무리 냥바냥 이라지만...
댓글 달아준덕에
첫째한데는 미안하지만
제한급식으로 돌려보고
자꾸 첫째한데 들이박기도 하니
분리도 시켜보고
이것저것 해볼건데
사고뭉치 고양이가 도숏말고도 분명 다른종도 있긴하겠지만
우리집 도숏은 이럼...
그래도 정도 들었고 책임지기로했으니 대리고 가야대는데
벌써 막막
원래 첫째가 내옆에서 잘잣고 나랑 껴안고도 자고 그랬는데
둘째가 침대점령하고나선
거실구석에서 자는거보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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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째랑 둘째 분리부터 해야긋네.. - dc App
근데 웃긴건 서로 그루밍해주고 서로 붙어서 잘때도 있고 치고박고해도 큰싸움으로 번지진 않음 - dc App
신기하네... 음음...... - dc App
교육을 시켜 병신아 물리치료 모르냐? 이런새끼들 보면 존나 답답해 씨발
손으로 밥먹는데 치면 바로 죽빵 쳐 갈기고 물에 쳐넣어야지 그걸 오냐오냐 쳐 해주곤 누구탓을 하는거냐?
교육을 한거임 - dc App
도숏은 답이 없다
어서 데려왔는지 모르겠지만 도숏은 야생동물이라니깐 ㅋㅋ
그냥 도숏이라는 편견만 내려놓으면 저 정도는 고양이가 뭐 그렇지할 정도..라고 생각하려했으나 첫째가 침대 뺏기고 구석탱이로 내몰렸다는 마지막줄을 읽으니까 안되겠네 어디 굴러온 돌 주제에 까부노 근데 첫째가 너무 순하고 착해서 문제인 듯 너 없을 때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는데
캠하나 사둬야하나...? - dc App
둘째 도숏 놈은 순화 빡세게 돌려라. 발톱에다가 첫째 괴롭히고 서열이 그냥 없는 수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