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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렇고 주변지인들이나 가족들이나
보통 강아지 선호하고 좋아하다가
어쩌다 회사.학교.동호회
이런곳에서 캣맘.캣대디한테 엮여서
어쩔수없이 받아오던가
길가다가 새끼 털바퀴 주워와서 키우던가
그렇게 고양이 뭐가뭔지 모르니까
일단 가져와서 키우는데
자기딴에는 그것도 고양이라고
정성스럽게 방안에서 존나키움 ㅋㅋ
초기에는 품종묘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새끼때는 나름 작아서 그냥키움
일단 도숏은 만지면 발톱 들어내고
밥줄때 아니면 이빨로 물어뜯음 ㅋㅋㅋㅋ
그게 본성이여서
도숏키우는 인간들 손.팔목에 기스 엄청많음
그리고 옷같은거 전부 찢어발기고
벽지뜯는거 소파긁는거 물어뜯는거
품종보다 훨씬심함 ㅋㅋ
주위줘도 못알아쳐먹음 ㅋㅋㅋㅋ
사료도 진짜 존나 안쳐먹음
무조건 고양이간식.사람음식만 탐낸다 ㅋㅋ
한눈팔면 저녁밥상 엎어져있음
사료가 밥그릇에 가득있어도
새벽내내 참치달라고 괴상한 울음소리로
우다닥 거리면서 돌아다니는게 털바퀴임 ㅋㅋ
애네는 유전자가 문제인지
사람하고 몇년을 같이살아도
야행성은 잘안고쳐짐 ㅋㅋㅋ
잠잘때마다 새벽에 울어대는거 참아넘기면
불면증 자연스럽게 쳐오고 잠깨고 ㅋㅋㅋ
밖에서 살다와서 그런가
똥싸놓으면 그거 모래로 덮고 끝내면 되는건데
거기안에 들어가서 발이랑 온몸으로 비비고다님
아니 천적도 없는데 하루전날에 똥싼거
그거 모래안에 들어가서 찾고다님 ㅋㅋ
당연히 발에 다묻고 이불.방바닥에 다 묻히고다님ㅋ
그러다보면 현타옴 ㅋㅋㅋㅋ
아깽이때는 그나마 새끼맛으로 키웠는데
6개월이상 지나면 덩치커지고
주둥이 쳐나오고 귀는 부채꼴에
꼬리는 휘어졌거나 솜뭉치고 ㅋㅋㅋ
하는짓거리는 사람한테 피해만 쳐주니까
주인들이 도숏들 유기하거나 짬처리함 ㅋㅋㅋㅋ
그리고 도숏들 특징이 10년을 키워도
창문이나 베란다문 열어놓으면
무조건 도망가서 안돌아옴 ㅋㅋㅋ
이것도 야생에 본능이지
유기묘 1등이 털바퀴인 이유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