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다가 한순간에 쫄딱 망해서 키우던걸 버릴수도 없고 해서 키우는거면 인정
그런데 그런사람 얼마나 되겠냐
임대아파트 딱 한번 가본 적 있는데 거기가 현생에 벌어진 동물들의 지옥인가 싶었음
엘리베이터 두대 사이에 두고 H자로 집이 쭉 늘어서 있는 구조였는데
엘리베이터 띵 하는 소리에 맞춰 진짜 온사방에서 서라운드로 개짖는 소리 고양이 울부짖는 소리 발톱으로 긁어대는 소리
복도 지나가니까 발소리듣고 발작하고 자지러지는 소리
안봐도 정형행동 하고 있을게 눈 앞에 그려지는 소리들
대충 생각해도 한층에 최소 20가구 이상 있을텐데 하루에 몇번씩 몇십번씩 그런다는거자너
동물들 정병 안 걸릴수가 없는 환경이더라
문제는 그런데 사는 사람들이 동물 키우기는 더 키워
근처에 가면 꼭 싸구려 동물옷 두벌 만원 이딴거 파는 가게 있고
복도 걸어가는데 키우는집이 안키우는 집보다 훨씬 많더라
나라에서도 그런 사람들 멘탈케어용으로 동물 키우는거 장려한다는데
하루에도 몇십번씩 온 사방에서 울려오는 정병걸린 동물들 절규소리를 듣고 ㄹㅇ로 정신건강 지키기가 가능함?
존나 의문
동물 너무 키워서 그런가 좀 오래된 아파트긴 했는데 그거 감안해도 건물 들어갈때부터 지린내 오지게 남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