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글올려야할지몰라서 여기다올린다

나는 주기적으로 미혼모나 보육원에 봉사활동 한사람임. 고아원이 부정적인 인식이심해 요새는 보육원으로 부름.

특히나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힘든시기라 금전적으로도 많이도와줬음. 가스비가 폭증해서 보육원 운영자금으로는 택도없어서 내가 가스비나 이런거도 내줌.

이렇게 미혼모 시설1개 보육원3곳에 금전지원 + 보육원 1곳은 내가 직접가서 조리사님이랑 애들지을 밥이나 이런거 같이 하기도하고 함.

근데 문제는 나랑 같이 종종오는 아줌마 봉사활동하는 사람이였음. 이사람은 주기적으로 캐스퍼에 고양이사료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반찬통가득실어서 보육원 뒷산에 고양이밥을 존나 주는사람임.

아니 ㅋㅋ ㅅㅂ 애들도와준다고 와놓고 절반은 뒷산에 고양이새끼들 밥쳐주고 앉아있어서 좀 황당하긴했다. 그래도 어쩌겠어 요새 경기도안좋으니 금전적이든 현장봉사던 사람이 줄어서 와서 도와주는것만해도 좋게봤다.

문제는 내가 한달에 모든시설에 총합 100정도를 기부하는걸 이 아줌마가 어떻게하다가 들은모양임. 보육원 원장님한테는 어느정도 다이야기했거든. 그때부터 이아줌마가 만날때마다
"총각은 얼마나 벌길래 그렇게 많이기부해??"

이지랄하면서 계속 내 연봉을 물어봄. 이게한달에 한두번 만날까말까하지만 반년넘게 지속되니 스트레스 엄청받더라. 아니 시발 생판모르는사람이 100억벌든 천억벌든 왜물어보는지 모르겠는데 무튼 만날때마다 쳐물어봄.

문제는 시발 이번연말정산때 기부금공제하고 은행관련 업무때문에 원천징수랑 이런저런 서류를 보육원에 같이들고왔는데 이미친년이 이걸 몰래보고 이후부터 말도안되는 개소릴지껄임.

소득이 한 1억중반 되는거 아니 그중에 천만원정도는 고양이들을 위해 같이 도와줄수있겠냐. 같이 뒷산에 고양이밥주러가자 내가아는 시설에 힘든고양이들이 존나많다 하면서 사연팔이하면서 도와달라고 계속 지랄함.

가뜩이나 나도 일바쁜거 없는시간과 돈쪼개서 어려운사람도와주는 보람으로 버티던 건데 이미친년때문에 멘탈터져서 후원금부터 현장 자원봉사까지 다 멈췄다.

내가직접 가던 보육원원장님한테는 사정설명드렸더니 정말죄송하다고 제가 낌세있었을때 먼저 대처했어야했는데 하면서 사과 주시더라. 원장이 그사람 못나오게 하긴했는데, 한동안은 그런 거지같은 사람 안마주치고싶어서 그냥 집구석에서 쉬게됬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