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의 실적 수치를 믿고 평가해도 중성화가 효과를 보는 일반적 비율 70%에는 단 한번도 도달한 적이 없음. 잘해야 20% 수준임.
2. 서울시의 길고양이 카운트 방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 생태학계에서 표준화된 포획-재포획법을 쓴 경우가 한 번도 없고. 그나마 현재 쓰는 모니터링 방식도 몇 번이나 기준이 바뀜. 즉 제시하는 숫자 자체가 신뢰할 수 없다는 뜻.
3. 서울시의 중성화 정책을 자문하는 자문위원들의 구성이 동물단체+수의사 라는 길고양이편을 드는 이익집단의 조합이고 실제 행정력을 발휘하는 주무관급에 동물단체 출신들이 대거 포진됨. 제대로 된 과학적 조사에 필요한 학식도 없고 길고양이를 줄일 이유도 없는 집단임. 오히려 길고양이 둥기둥기 붐에 편승해서 선한 영향력의 탈을 쓰고 방송출연하면서 출연료 고정으로 먹고 사료광고도 먹고 손묘숫자도 늘리고 어디로 봐도 길고양이가 늘어날수록 더욱 이득을 보는 집단으로 구성됨.
4. 길고양이 수가 줄어들었다는 심증 자체는 있음. 그런데 그게 중성화 정책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대규모 재개발을 통한 길고양이 서식처의 파괴가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심증이 큼. 당장 재개발 예정지구에서 빈집을 은신처로 수백마리나 하던 고양이들이 재개발 한 번 하면 싸그리 없어짐. 재개발 후의 아파트에서는 고양이들이 은신처 부족으로 제대로 증식하기 힘들어지고 캣맘의 사료투척 활동도 크게 위축됨. 뻥 뚫려있다 보니까 과거처럼 안보이게 주기가 매우 힘들어짐.
즉 재개발로 인한 길고양이수 감소를 마치 중성화의 실적인 것처럼 구라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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