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지 일주일 넘었는데 이제서야 좀 살거같다 아직도 정리는 안끝났지만
이사하는동안 세마리를 부모님집에 맡겼는데
고양이 요물이라 생각해서 맡기 싫어하시던 엄마가 전화오시더니 아뱅이가 계속 박치기(번팅) 하는데 얘 왜이러냐 하곸ㅋㅋㅋ
샴돌이는 부모님침대가 제 세상인것마냥 아주 뒹굴고 다닌다고
첫째는 종종 갔었는데 늘 반겨주던 멍멍이 형이없어서 한참 찾아다니는 것처럼 돌아다녔다구함 엄마가 고양이들한테 살살 녹으셔서 계속 전화오심 이거시 고양이다!!
이사 끝나고 정리덜됬을때 넘보고싶어사 일단 데려옴...
근데 데리고 오는길에 고양이 셋이 우니까 특히 첫째가 카레모냥 크게 울었는데
그소리듣고 왠여자가 나오더니 두리번대다가 내가 메고있는 이동장 보고서 안에 샴돌이보더니 얘 품종 그거맞냐고 하면서 눈독들이더라;; 개소름돋았음...;;
그래서 조낸빠르게 도망쳤다;;
화장실을 베란다쪽에 하려고했는데 그쪽에 짐이쌓여있어서 일단 임시로 깔아논건데 집 입성 하고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바로 화장실에서 두마리다 볼일봄ㅋㅋㄱㅋ
첫째도 이집이상해 울집아닌데 짐은 우리집이야 여기뭐야 하면서 조금 울면서 돌아다니다가 동생들이 적응하고 노는거 보니까 지도 급 침착해져서 볼일보고 드러누움ㅋㅋㅋㅋ
초스피드 적응력.... 울집고앵스들 머지 ㅋㄱㅋㅋㅋ
밥도 바로 잘 먹어주구연 ㅋㅋㅋㄱㅋㅋ
그리고 캣휠도 바로 타고 즐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집으로 이사결심한 결정적인 이유 창문밖 구경ㅋㅋㄱㅋㄱ
아뱅이가 캣폴 꼭대기 있을때 슬쩍 열어주니까 저기 푹빠짐 아랫단엔 첫째도 구경하고있음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까 아뱅이하고 샴돌이가 계속 창문밖구경중 저사이에 창틀에 끼우는 스텝 하나 사서 연결해줄려고 함
저 캣폴이 경쟁 치열해져서 아까올린 만찐두빵 상황이 되기도
이전집이 곰팡이나 습기도 없는 집이었어서 햇빛이 잘 안들어 오는것 말고는 반지하 사는것 자체엔 불편함이 없었는데
고양이들 키우다보니 정말 좋은거 해주고 싶은것과 캣맘 테러 땜시 고민고민하다 이사 결심했고
이사 하자마자 애들이 바로적응하고 특히 캣폴에서 바깥구경 하면서 좋아하는것 보고 이사하길 개잘했다는 생각이 듬
이사하면서 다사다난 했지만 후회는 없었다ㅋㅋ
이쪽 창문도 열어주면 열심히 구경함 뒷모습 빵실빵실 너무 귀여워
아구 캣휠도 잘타~
캣휠 잘타줘서 ㄹㅇ 효묘들임ㅋㅋㅋ
요물이 아닌 진짜 고양이들로 힐링하신 어머니ㅋㅋ
ㄹㅇㅋㅋ 예전에 길고양이한테 당하신적 있으셔서 고양이 싫어하시고 진짜 맡기싫어하셨는데 이번에 힐링 제대로 받으심
이사 보통 일 아닌데 고생했어! 애들 좋아하는거 보니 다행이네ㅎㅎ
고마워!! 고양이들이 맘에들어해서 후회가안되더라 다만 아직도 짐정리가 다 안끝났다는게 소름임ㅋㅋㅋㅋ
고양이 짐만해도 한가득이었을 것 같은데 ㅋㅋ 삼냥이 다 부모님께도 잘하고 왔다하니 내가 다 뿌듯하네 ㅋ 창 밖 구경시켜주려는 묘주 맘 다 알고 적응도 빠르게 잘 한 것도 기특하고 ㅋㅋㅋ 고생많았어
이전집도 넓은집이었어서 짐을 많이놨었는데 ㅋㅋㄱ 이집올때 계속 사다리차올리는데 끝이없어 하루종일 짐만 올라온듯ㅋㅋㄱㅋ 진짜 고양이들이 너무맘에들어해서 ㄹㅇ 후회가 안되고 출혈이 많았지만 아깝지 않았다
애들사진 다시 보러 들어왔다가 추가된 사진을 이제야봤네 나빴어 ㅋㅋ 저 빵실한 궁댕이 못볼뻔했잖아 ㅋㅋㅋㅋ 8짤 자세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
빵실한거 너무귀여워서 나만 볼수없어서 글이 념글가기직전이길레 빠르게 추가했었어 ㅋㅋ 진짜 귀요미들임 창문에 해먹 설치해줄려고 주문한거 오늘와서 설치해줄려고
오오 해먹에 파묻혀서 귀 쫑긋하고 바깥구경하는 애들도 기대된다 ㅋㅋ 근데 아뱅이 목걸이는 결국 못찾았나봐 아쉽다 예뻤는데 ㅠㅠ 얼마나 꽁꽁 숨겼길래 ㅠㅠ
맞아 ㅋㅋㄱㅋㅋ 그래서 다시주문함 ㅜ ㅜ 대체 어따 벗었던거지 ㅋㄱㅋㅋㅋㄱ
창밖 구경 잘하는것만 봐도 이사한 보람 있네
그지 진짜 창문밖만 구경 잘해주는것만 봐도 이사한 보람있어서 전허 안아까웠어 ㅋㅋㄱㅋ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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