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간간히 야옹갤러리에 오는 시골에 동병하고 있는 수의사다


오늘자 캣맘 : 뭐좀 물어보려고하는데요, 고양이 전발치가 얼마예요?

나: 000만원입니다, 마취전검사와 치과방사선을 찍고 전발치 결정을하게 되면요.. 

캣맘: 왤케 비싸요? , 좀싸게해줘요 

       길에 사는 불쌍한 아이이니까 원장님이랑 저랑 5:5로 나눠서 내요 

나:??? 



아주 신박한 발상에 할말을 잃음 

저 캣맘은 가끔씩 병원에 와서 머리만 아프게하는 쌉진상인데

집에도 고양이가 5마리정도 있는데 다 접종을 안시켜놨다 

길고양이랑 접점도 많으니까 제발 접종 시키라고해도 접종비 비싸다고안함 

ㅅㅂ


전발치도 이빨을 다 뽑는건데, 아무리 고양이 전발치 케이스가 많다고해도

진단을 내리고 뽑아야할얘면 뽑는거지 

전발치하고 약멕이는것도 안된다고함, 집에서 돌보지도 않을꺼라고함, 바로 방사할꺼라고함

>도대체 전발치를 뭐라고 생각하고 한다는건지 모르겠다 


우리병원 안왔으면 좋겠는데 우리옆에있는 동물병원 수의사하고 이미 너죽고나죽자로 싸운상태여서

매번 우리병원 꾸역꾸역오는거 개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