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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랜만이야!


얘 이름은 세나라고 해


2년 하고도 9개월 살았는데 목욕을 아직 한번도 안했지 뭐야


이사를 하고 이녀석을 쓰다듬어 보니 손에 먼지가 엄청 묻어나더라구


그래서 바로 빨아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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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앞날을 아는듯 아주 침울한 표정이야


알빠노? 바로 투입



너가 아무리 몸이 커도 어쩌겠니


욕탕이 미끄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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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뭘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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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뭘 할수 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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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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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눈빛을 해도 이미 돌이킬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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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좀 스킵됐는데 


혼자 메인쿤 털말리는거 꼭 한번 해보세요 여러분


씨1발 계속 도망가려해서 앞발 두개 왼손으로 잡고 팔로 결박하고 


오른손으로 뜨거운바람 10분넘게 쐈는데 뒤지는줄 알았네 


고로 드라이하는 사진은 없음. 빗질하면서 말려줄 사람도 없어서 글쓰는 와중에도 방구석에 털뭉치 굴러다님 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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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이상 건조된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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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나고 그냥 편하게 앉아있는 모습.


목욕시키면 일단 털에서 좋은 냄새가 나서 좋아


근데 너무 힘들다. 다음 목욕은 2026년에 생각해보도록 하고





글 읽어주느라 고마워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좋은 꿈 꿔 냥갤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