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블루 여름 (네오와 애니의 둘째아들=^^=) 열번째고냥에서 여러가지를 구입하고 받은 박스를 일단 책상 밑에 밀어넣었다가 일주일 후에 치우려고 꺼내보니, 서비스로 따라온 듯한 오뎅꼬치를 발견했소. 꼬불쳐 둔 지폐 찾은 느낌이었소.  그냥 버렸음 큰 일 날 뻔 했고... 질 좋다는 캣닙과 마따따비 막대까지 갖다 바쳐도 거들떠 보지 않던 여름군이 오뎅꼬치나 깃털막대에는 광분한다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물어뜯다가 왕창 먹어버리기까지 하오. 그래서 여름이는 단모종이라도 헤어볼을 두 번이나 토했소. 흥, 그래서 뭐 어쨌다고?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pepleo, 너 팔 이렇게 할 수 있어? 결국 그 오뎅꼬치 여름이가 2번 가지고 놀다 폐기처분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