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햏 냥겔 분들의 의견을 묻고자 하오.[글의 압박..]
아루엄마(218.232)
2003-06-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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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여럿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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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윙크하는 사쥔이오....으어...
소햏 냥겔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묻고자 이렇게 글올려따오..
소햏 서울에서 학업때문에 자취생활을 하는 학생이오.
안그래도 소햏은 여햏이라 조그만 자취방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오.
그런데 혼자 살다 보니 너무 외로워서 동물을 한마리 키우고 싶어졌다오.
강아지는 조그만 자취방에 너무 안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친구가 냥이를 키우래서 냥이가 좋겠다 싶었소.
소햏의 같은과 친구중에 둘이나 냥이마마 것두 여럿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 둘다 냥이는 화장실청소 잘해주면
조용하고 키우기 좋다고 하였소. 거기에 혹했소.. 그래서 한 친구에게서 냥이를 분양받기로 하고 냥이화장실이며 사료며 사놓았다오. 근데 친구네 냥이가 아픈나머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렸다오. 지금 생각하니 거기서 포기를 해야하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오....어쨌뜬 그렇게 되어버리자 느무느무 냥이를 키우고 싶어졌다오. 그 친구가 분양해준다는 냥이를 키우고자 냥이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냥겔도 많이 뒤적거리고 다녔소. 냥이의 아름다운 모습에 진짜진짜 키우고 싶은 나머지 결국 다음 카페에 가서 분양을 받아버렸다오. 물론 그쪽에서 냥이를 키울 자신이 있냐고 몇번이고 물어봤다오.....소햏 자신있다며 꿋꿋이 키우겠다 하고 받아왔다오. 남자애를 받았소. 하는 짓이 느무느무 이뻤소~ 나한테 앵겨서 자는거 하며, 공을 가지고 노는 모냥까지...꼭 내품에서 자고, 나한테 열심히 꾹꾹이도 해줬소...[덕분에 상처도 좀 생겨따오 훌쩍]
진짜 요녀석 느무느무 귀엽소...
그런데 말이오... 오늘 소햏의 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셨소. 서울로 올라오신다 하오!
소햏어머니는 매우 냥이를 싫어하시오. 물론 소햏아버지와 동생은 냥이를 싫어하시진 않으신다오. 다만 요물이라고 생각하셔서 키우는걸 별로 달가와 하시는 분이 아닐뿐...만약 소햏이 키운다고 했으면 키우는데는 별로 반대를 안하실거라 생각했소. 소햏네 집에 강쥐가 있는데 엄니는 이넘을 집안에 들일때 마다 머라고 하신다오. 어쨌든 올라오신다는 말에 덜컥 놀라 소햏어머니께 냥이를 키운다고 말씀 드려버렸소. [실은 비밀로 할려했소. 어차피 소햏집에 오실일도 없으시고 하여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소] 그런 말을 듣자 마자 어머니께서 난리가 나셨소. 소햏 그래서 어머니께 올라오지 마시고 소햏이 내려가마 했으나, 어머니는 내가 직접 올라가 그거 버리마! 라고 하셨다오..ㅠ_ㅠ
그러고 나서일까. 왠지 울컥하여.. 요녀석 키우는 고생이 생각났소. 이제 8일밖에 안됐소 마는 이녀석 쉬야를 제대로 못가려 이불을 매일 빨았다오. 소햏은 자취방이라 세탁기가 작다오. 그래서 이불을 직접 빨아야 한다오. 아니면 아예 빨래방엘 다녀와야하던가.. 새벽에 5시쯤 팔에 눅눅한게 닿이면 화들짝 깨어 다시 이불을 빨고.....이불도 이거 밖에 없어서 안빨면.못잔다오..ㅠ_ㅠ 그렇게빨고 하루죙일 열심히 말리고 다시 자면 담날 또 이러고.. 잠을 못자는게 젤루 괴롭다오.....ㅠ_ㅠ 소햏 잠 못자면 죽음이오..
옷가지랑 전선이랑 물어뜯을까봐 계속 주시해야하고.. 이렇게 여름학기가 지나가고 새학기가 찾아오면 소햏 매일 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고 할터인데, 이녀석 매일 혼자있어야 하니 느무 외로워 할듯하고.. 옛집에서는 4마리의 다른 형님들과 같이 즐겁게 넓은 곳에서 잘 놀았을 터인데 소햏때문에 괜한 고생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오..더불어 지금은 아직 어려 울음소리가 좀 작지만 크면 ....어떡해야될까 고민이라오..
더불어 여행도 가기 힘들어질것이고.. 등등등....어머니께서 전화오시는 바람에 갑자기 마구마구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오. 내가 이녀석을 키우는게 잘하는 짓일까..하고 그리고...지금 이렇게 힘든데...나중에 내팽겨치진 않을까.. 정말 잘 키울수 있을까 하고...
이녀석 지금도 내 품에서 굵다리 굵은 허벅지를 꼭 베고 자구 있다오. .......이뻐 죽겠소.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못하는지...이녀석은 알려나...
소햏보고 책임감 없다고 핀잔 주셔도...소햏은 할말이 없다오..다만 냥겔 분들의 의견을 좀 더 듣고
소햏 이녀석을 돌려보낼지[그쪽에도 너무 미안하지만..] 계속 열심히 키울지 아니면 ...도대체 어떻해야하는지.. 결론을 내리고 싶어서 그렇소...
질문! 이녀석 평소와는 너무 다르게 숨...이 너무 할딱 거리면서 잔다오..어디 아픈건 아닌가...궁굼하구랴
1순위:어머니를 설득시키고 어머니에게 고양이레드썬!을 시행하신후 둘째를 들이시고 즐겁게 냥마마와 동거를하시오. 2순위:어머니가 올라오실때나 여행가실때마다 믿을만한집에 탁묘를 부탁드리시오. 냥갤오프를 자주 나가신다면 아마 그런댁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소. ... 모든방법을 생각해보시고 정말 절대로 같이 지내긴 무리다.... 싶으면 절대로 버리지마시고.... 절대로 절대로 버리지마시고.... 그런 최악의 상황이 왔을경우엔 파양하시오.... 책임감이 있고 없고는 종이한장차이라오... 조금만 노력하시오.
...소햏 절대로 버리지는 않을거라오...그럴일을 없을것이오. ....그리고...정말 생각속에서 키우는 것과 실제로 키우는건 정말 다르단 걸 느꼈다오.. 물론 소햏 요녀석이 쫌만 더 말을 잘들어 준다면, 어머니께서 반대를 덜하여 주시면 계속 같이 살고 싶소...이녀석이 고생이겠지만...
흠.. 해답은 간단한거 같소.. 아루엄니가 좀더 능력있는 사람이 되면 되지 않겠소? 나 역시 달리 데려오고 내가 잘 하는 짓일까 무지 고민했지만 결론은 내가 달리의 모든 걸 받아줄 만큼 능력 있는 인간이 되면 되는 거였소.. 물론 어머니가 오실 때는 탁묘등의 편법을 쓸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편법이지 해결책은 아니란 걸 명심하고 어머니께서 아루에게 손대지 못하도록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면 되는 거요..
음.... 보통 사전지식이 좀 부족한 상태에서 입양을 하면 다들 하는 고민이오. 아깽이들은 원래 속 엄청 썩힌다오.... 말 잘듣는건 몽몽이들 전공이고. 고양이는 원래 안그렇소.... 어머니의 반대를 덜어주는건 어머니의 마음이나 아깽이가 하는게 아니라오.... 100% 귀햏의 노력에 달려있소.... 일단은 아깽이 보여드리지 말고. 이쁜사진 보여드리시고.... 이쁜짓하는거 말씀 많이많이 해주시고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많이많이 알려드리시고 얼마나 둘이 잘 지내고 의지 하는지 보여주시오.... 그런것들이 모이고 쌓이고 했을때 어머니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는거 아니겠소? 음.... 대략.... 힘든여정이 될것이오.... 책임감이란건 스스로 만드는거니 절대로 스스로를 책망하지마시고 의무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하도록하시
그리고 아루 버릇 가르치는 건 경험 많은 이들의 조언을 들으면 될 것이오.. 지금 몇개월이오? 3개월만 되었다면 전선같은 거 물어뜯지 않게도 할 수 있고 화장실 교육도 할 수 있소.. 전선은 물파스를 칠해두면 절대 안 물꺼고.. 혹시 그래도 물면 그냥 물어 뜯으라고 코드 뽑아놓으면 되오..
오.
저도 한말씀 드리오 어머니 설득하시오 귀햏이 어린애도 아니고 그정도 의견은 피력할수 있지 않소?귀햏의 뜻을 분명히 말씀하시오 그리고 빨리 냥이 배변 훈련하시오 아직 어리니 금방 배울거요 그리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과 많은 인맥을 쌓으시오 일이 있을때 탁묘를 부탁할수 있지 않겠소?잘 생각해보고 그래도 않되겠으면 파양하시구려,,
이불은 힘들더라도 하나 더 장만하고 실례한 이불은 소독하고 소다 푼 물에 담그고 해서 냄새를 완전히 없애고 한두달간은 꺼내질 않으면 된다오.. 세탁기 한번 돌렸다고 자기 쉬 냄새를 못맡을 아루가 아니오..ㅡ.,ㅡ 자기 쉬냄새가 나는 곳은 곧 화장실이기 때문에 자꾸 이불에 쉬를 하는 것이오.. 그리고 하루종일 혼자 있는 거? 그 시간 중 반 이상을 잠으로 보낸다오.. 저녁 때 일찍 와서 열심히 놀아주면 되오.. 아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사냥 본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놀아주는 것도 좋소..
그리고나서 어머니께서 적대감이 아닌 궁금함 정도의 마음으로 아깽이를 보고싶어하시는거 같아질때가 되면 이쁘게 치장(애교요)해서 보여드리시오. 이쁘게 이쁘게.... 어머니의 생각을 바꾸는건 힘이 들겠지만 당신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행한다면 가능하다고 보오. 소햏어머니는 모든동물을 싫어하시고 특히 애완동물을 싫어하시고 게중에서도 고양이를 젤 싫어하셨소 (차라리 뱀을 기르라하시었소) 근데. 소햏이 엄마한테 맨날 전화해서 고양이는 이래서 이쁘고 저래서 이쁘고 만날때마다 인터넷으로 냥갤 이쁜 고양이들 사진 보여드리고 하다가 (2년정도 된거 같소 이짓한지) 어머니께서도 고양이한테 적대감을 갖지 않으시게 되었다오.... 근데. 소햏은 고양이 키우지도 않소. 단지 내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한부분을 차지하는것에 대한 적대심을
갖고 있다는것에 대해 대항한것이라오....
-_- 아이피가 뽀록났으니.;;; 대략 낭패!!!;;;;;;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필요하다 생각하오.. 이미 흔들리신다면 다시 신중하게 생각해봐야하오.. 만약 못키우겠다는 결론이 나면 파양하지 말고 입양받은 집에 돌려보내시오..
운다는 것은 뭔가 불만이 있다는 뜻이니까 불만사항을 들어주면 되오.. 낮에 우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 거고.. 밤에 울면 얼른 낚시대로 관심을 돌리거나 간식을 좀 주거나 안고 잠시 산책을 나가거나 하면 되는 것이오.. 자기 결심만 굳으면 장애물이란 없소.. 데려온지 8일이라니 아직 가족이라는 느낌이 없겠지만 내가 죽어도 떠 안아야 할 목숨이라고 생각하고 내 귀찮음보다 아루를 먼저 생각하면 못 할 일은 없다고 보오..
소다 푼 물에 담궈놔서, 냄새를 없애고 한두달간 꺼내지 않도록 놓을 공간이 없다오.. 응아는 화장실에서 잘 본다오..물론 아직 잘 덮지는 못하지만...
이불에 물파스를 뿌리시오....
여러햏들 답글달아주신거에 대해 매우 감사하오....소햏 강쥐만 키워봐서 아직 냥이 성격에 대해서 잘은 모르오...물론 냥이가 개처럼 주인을 따르거나 하지 않는다는것을 잘 알고 있다오. 그러나 역시 아는것과 체험은 상당히 틀리오.. 젤 문제는 역시 쉬야와 어머니...인데...소햏도 잘 해결 됐으면 좋겠다오..
순조롭진 않겠지만 좋은소식 들렸으면 좋겠소. : ) 소햏 말투가 공격적이라 죄송하오.... 소햏 싸가지가 없어놔서...-_-a
어떤 글을 쓸까 많이 고민했소. 또 정말 써야할지도... 냥갤햏의 의견을 듣고 결정을 하는 주체는 귀햏이라는 걸 우선 명심하시오. 그리고 또하나 키우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오. 그건 세상 모든 존재와 느끼는 그런 것이긴 하지만 가끔 일방적으로 후회를 할 권한이 사람에게 있다는게 문제이기도 하오. 지금 안좋은 버릇이 있는건 고칠 수도 있고 잘 협력해서 살 수도 있소. 하지만 추후에도 새로운 문제는 조금씩 그러다가 치명적으로 작용할 경우가 있음을 알아주길 바라오. 특히 그 관계내에서 다른 가족과의 문제가 생긴다면 일은 더 어려워 질 수도 있다오. 다른 햏들이 격려의 글을 올리기에 소햏은 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위해 이런 글을 올리오. 최후의 결정은 가족과 먼저 상의를 하심이...
우리 부모님은 달리랑 사는 것에 대해 별다른 터치는 없으시지만서도 한때 달리 입양비와 물품비로 카드빚도 지고 나름대로 궁지라면 궁지에 몰린 기억도 있소.. 그냥 그 순간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다보니 결국 해결이 되더구랴.. 아루엄니도 어머니가 정말 아루를 내다 버리겠다고 하시면 아루 안아들고 도망이라도 치면 되지 않소? 난 도저히 못하겠다 란 생각이 든다면 더 늦기 전에 옛날 집으로 돌려보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으나..
본햏도 처음에 재분양을 정말 많이 생각했었다오. 소파랑 침대매트리스랑 이불이랑 오줌이고 똥이고 싸대지, 새벽엔 둘이 논다고 밟고 다니지, 같이 놀자고 할퀴지, 아침에 깨우지, 털 오방 날리지.. 지금 말한 것들은 계속 키우면서 감수해야할 짐이 될 것이오. 본햏의 경우 살다보면 정이들고 익숙해지면서 그런 점을 감수하고 살고 있소. 다른 생명과 더불어 사는 것은 그런 거 같소. 정말 짜증나고 지칠 수도 있소. 같이 사는 언니나 가족들도 아직도 고만 남줘라라는 소리를 한다오. 하지만 내가 이래서 요놈과 떨어질 수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반드시 있을 거요. 처음이 힘들수록 그 보람도 크지 않을까 하는 구료... 모쪼록 힘내시길 바라오.
오... 소햏도 냥이를 느므느므 키우고 싶소.하지만 나의 책임감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소다... 왠지 도움이 되는 글이 외다. 참고하겠쏘;ㅁ; 힘내시오!! 러브러브 파워로!!!
이불 개켜 놓을 공간이 없소? 흐음.. 꼭꼭 접어서 보자기로 묶어서 책장위로 올리면 되잖소? 그 정도 공간도 없다면 할말은 없으나..ㅡ.,ㅡ 아님 어느 햏이 쓴 방법인데 오렌지껍질을 이불에 붙여 놓으면 신 냄새를 싫어하는 고양이 특성상 잘 접근을 못한다 하오.. 함 해보시구랴.. 응아를 아무데나 하는 냥이는 본적 없소 대부분 쉬야에서 문제가 생기지.. 어쨌든 안 펴놓는게 가장 빠른 길일 것이오.. 안 펴놓으면 싸지도 못할 거고 그럼 빨래할 일도 없잖소..이불이 없다면 아마 화장실에 제대로 일 잘 볼 것이오..
냥이를 데리고 사는건 또하나의 가족을 만드는 과정이오. 혼자 사는게 아니고 가족과 같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오. 물론 설득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우선은 안에서 해결하심이... 현재 냥이의 보호자는 귀햏이니 모든 부분에 가족과 협상하고 때론 부탁할 용기부터 얻으심이 좋을거요. 대신 귀는 닫지 말고 다른 가족의 의견을 잘 듣고 대응하시길 바라오.
소햏 잘때 옆에 와 쉬야를 한다오...소햏이 좀 혼내서 그런가 소햏 이불펴고 자기전까진 쉬야도 하지 않소....밤에 꼭 이불위에다 크게 몇방씩...봐버린다는...몇번씩 코를 톡톡 건드리면서 안돼! 라고 얘기해줬는데도 못알아듣는 구랴... 아예 이불을 화장실로 착각해버린거라면 소햏 이제 어디서 자오..ㅠ_ㅠ.
소햏 전에 업둥이 댈구 있을때. 이불에 자꾸 쉬야하고 끙아 하길래 이불을 물속에 담궈버리고 일주일을 그냥 맨바닥에 베개만 비고 잤다오. 그러니까 쌱 고쳐지더이다.... 아마 딱딱한곳에선 용변을 절대로보지 않는거 같소.... 끙아를 화장실에서 한다면 쉽게 고쳐질것이오.
그리고 싸고난뒤에 딴데서 호통을 쳐봐야 소용이 없는거 같소. 싼 직후에 싼곳을 보여주면서 싼곳에서 교육들어가야할듯하오.
쌀자세를 잡으면 후다닥 화장실로 이동시키시오. 몇번 반복.
소변 부분은 아깽이때 대부분 냥이들이 좀 그렇게 하오. 물론 조금 지나면 대부분 자연 치유가 되는 걸로 봤소만... 아직 아깽이니 그런게 문제라면 별 문제는 없다오. 단지 가족과의 더 큰 가족 꾸미기에 노력하는게 문제아니겠소?
뭐 본햏의 의견을 좀 더 말하자면 어차피 취직하여 혼자 살 가능성이 높다면 가족과의 갈등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오.. 부모님이 독립한 성인 자녀의 고양이를 마구 가져다 버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되오만.. 만약 졸업 후에 본가로 돌아갈 생각이라면 지금부터 온갖 아부와 아양으로 부모님이 아루에게 호의를 가지도록 하셔야 하오.. 성인이 부모님에게 얹혀 산다면 당연히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하오.. 부모님이 내보내라~라고 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시오..파양은 정말 이러고 사느니 그냥 죽자 라고 생각들 때 하는 거라고 생각하오..ㅡ.,ㅡ
본햏네 집은 세탁기가 없어서 이불을 맨날 빨래방에 맡겨야 했다오 =_=;; 그리고 비닐을 먹는 녀석이라 새벽에도 뽀시락소리만 나면 벌떡 일어나 입에서 꺼내 버리곤한다오. 배변훈련은... 온갖방법을 다써보았으나 그냥 포기하고 지맘대로 싸게 했더니 지가 화장실하수구멍에 싸게 되었다오. 처음에 외로워서 키워보자고 했다면 생각해보시오 귀찮고 짜증이 나긴 하지만 덜 외롭지 않소? ^^;; 그렇게 정이 쌓여갈 것이오..
선배가 어린 냥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약 한 달간 그리(쉬야는 이불에, 응아는 화장실에)하였다오. 이불빨래로 고생많이 하였으나 한 달뒤 자신의 저절로 고쳐졌다오. 아마도 바뀐 환경의 스트레스가 그렇게 표출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오. 부디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라겠소.
한 달뒤... 다음 자신의...는 오타요. ㅡㅡ;
고래님 일단 감사~ 냥겔분들 역시 포근하시다는..^ㅡ^ 답글들 매우 감사드리오..소햏 계속 키운다면 이녀석 무지개 다리 건널때 까지 꾸준히계속 키울 생각이오... 처음에 키울땐 부모님이 뭐라하시든 계속 키울 생각이었다오. 부모님이 자주 올라오시는것도 아니고... 근데 새가족 들이는게 쉬운 일을 역시 아닌 모양이더이다. 소햏 일단 최대로 노력은 해보겠소.. 오늘 비도 오고 해서..[소햏 요즘 향수병인가...자꾸 울컥해지나보오..] 맘이 울적해서 또 이런 고민을 하게 된거 같소
아루 엄마 힘내시오.
저도 혼자서 자취하면서 고냥일 첨 키웠거덩요..근데 자고있는데 얼굴위를 발판삼아 점프를 시도해 입가서부터 귀까지..날카로운 아깽이 발톱에 주죽 찢어져..피가 주룩주룩 나더라구욤..그때는 얼마나 밉던지..글도..이제 그냥일 그냥 미우나 고우나 델꼬살아보니..이 냥이 없으면 못살꺼같네요.님도 조금만 시간을 더 흘려보내보세요..님 마음속의 오아시스 처럼 자리 잡을꺼에요...님아 화이팅!!
그런 생각을 데려오기 전에 하셨으면 좋았으련만....분양해주신 분에게 다시 연락하는게 제일 좋을듯합니다 최근에 분양해본 저로선 제가 보낸 애가 그런상황에 처했을경우 저한테 연락이 오는게 차라리 제일 낫다고 봅니다
물론 위 리플은 고민끝에 못키우겠다는 결론이 났을때 다른곳에 재분양 하지 말고 분양해준 그분에게 돌려드리란 말씀을 하고 싶었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