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 여럿이오... data-nummark="1" zoom-number=0 > data-nummark="2" zoom-number=1 > ↑요건 윙크하는 사쥔이오....으어... 소햏 냥겔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묻고자 이렇게 글올려따오.. 소햏 서울에서 학업때문에 자취생활을 하는 학생이오. 안그래도 소햏은 여햏이라 조그만 자취방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오. 그런데 혼자 살다 보니 너무 외로워서 동물을 한마리 키우고 싶어졌다오. 강아지는 조그만 자취방에 너무 안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친구가 냥이를 키우래서 냥이가 좋겠다 싶었소. 소햏의 같은과 친구중에 둘이나 냥이마마 것두 여럿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 둘다 냥이는 화장실청소 잘해주면 조용하고 키우기 좋다고 하였소. 거기에 혹했소.. 그래서 한 친구에게서 냥이를 분양받기로 하고 냥이화장실이며 사료며 사놓았다오. 근데 친구네 냥이가 아픈나머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렸다오. 지금 생각하니 거기서 포기를 해야하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오....어쨌뜬 그렇게 되어버리자 느무느무 냥이를 키우고 싶어졌다오. 그 친구가 분양해준다는 냥이를 키우고자 냥이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냥겔도 많이 뒤적거리고 다녔소. 냥이의 아름다운 모습에 진짜진짜 키우고 싶은 나머지 결국 다음 카페에 가서 분양을 받아버렸다오. 물론 그쪽에서 냥이를 키울 자신이 있냐고 몇번이고 물어봤다오.....소햏 자신있다며 꿋꿋이 키우겠다 하고 받아왔다오. 남자애를 받았소. 하는 짓이 느무느무 이뻤소~ 나한테 앵겨서 자는거 하며, 공을 가지고 노는 모냥까지...꼭 내품에서 자고, 나한테 열심히 꾹꾹이도 해줬소...[덕분에 상처도 좀 생겨따오 훌쩍] 진짜 요녀석 느무느무 귀엽소... 그런데 말이오... 오늘 소햏의 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셨소. 서울로 올라오신다 하오! 소햏어머니는 매우 냥이를 싫어하시오. 물론 소햏아버지와 동생은 냥이를 싫어하시진 않으신다오. 다만 요물이라고 생각하셔서 키우는걸 별로 달가와 하시는 분이 아닐뿐...만약 소햏이 키운다고 했으면 키우는데는 별로 반대를 안하실거라 생각했소. 소햏네 집에 강쥐가 있는데 엄니는 이넘을 집안에 들일때 마다 머라고 하신다오. 어쨌든 올라오신다는 말에 덜컥 놀라 소햏어머니께 냥이를 키운다고 말씀 드려버렸소. [실은 비밀로 할려했소. 어차피 소햏집에 오실일도 없으시고 하여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소] 그런 말을 듣자 마자 어머니께서 난리가 나셨소. 소햏 그래서 어머니께 올라오지 마시고 소햏이 내려가마 했으나, 어머니는 내가 직접 올라가 그거 버리마! 라고 하셨다오..ㅠ_ㅠ 그러고 나서일까. 왠지 울컥하여.. 요녀석 키우는 고생이 생각났소. 이제 8일밖에 안됐소 마는 이녀석 쉬야를 제대로 못가려 이불을 매일 빨았다오. 소햏은 자취방이라 세탁기가 작다오. 그래서 이불을 직접 빨아야 한다오. 아니면 아예 빨래방엘 다녀와야하던가.. 새벽에 5시쯤 팔에 눅눅한게 닿이면 화들짝 깨어 다시 이불을 빨고.....이불도 이거 밖에 없어서 안빨면.못잔다오..ㅠ_ㅠ 그렇게빨고 하루죙일 열심히 말리고 다시 자면 담날 또 이러고.. 잠을 못자는게 젤루 괴롭다오.....ㅠ_ㅠ 소햏 잠 못자면 죽음이오.. 옷가지랑 전선이랑 물어뜯을까봐 계속 주시해야하고.. 이렇게 여름학기가 지나가고 새학기가 찾아오면 소햏 매일 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고 할터인데, 이녀석 매일 혼자있어야 하니 느무 외로워 할듯하고.. 옛집에서는 4마리의 다른 형님들과 같이 즐겁게 넓은 곳에서 잘 놀았을 터인데 소햏때문에 괜한 고생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오..더불어 지금은 아직 어려 울음소리가 좀 작지만 크면 ....어떡해야될까 고민이라오.. 더불어 여행도 가기 힘들어질것이고.. 등등등....어머니께서 전화오시는 바람에 갑자기 마구마구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오. 내가 이녀석을 키우는게 잘하는 짓일까..하고 그리고...지금 이렇게 힘든데...나중에 내팽겨치진 않을까.. 정말 잘 키울수 있을까 하고... 이녀석 지금도 내 품에서 굵다리 굵은 허벅지를 꼭 베고 자구 있다오. .......이뻐 죽겠소.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못하는지...이녀석은 알려나... 소햏보고 책임감 없다고 핀잔 주셔도...소햏은 할말이 없다오..다만 냥겔 분들의 의견을 좀 더 듣고 소햏 이녀석을 돌려보낼지[그쪽에도 너무 미안하지만..] 계속 열심히 키울지 아니면 ...도대체 어떻해야하는지.. 결론을 내리고 싶어서 그렇소... 질문! 이녀석 평소와는 너무 다르게 숨...이 너무 할딱 거리면서 잔다오..어디 아픈건 아닌가...궁굼하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