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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컨테이너다가 밥 뿌려서 털바퀴 개체 늘려 놓더니 컨테이너 잠구니깐 동물 학대라며 민원테러 신고 조장하네? 당근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 하나하나 다 주옥같이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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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 보면 애니멀 호더인데 '카라나 동물농장에서 적극적이지 않다'는걸 보니까 왠지 그런 느낌이 듬.
화장실이 한 개 뿐이지만 있긴 하다는걸 보면 누군가 고양이를 기르려는 용도인 것 같고.
사육환경이 비위생적이긴 해도 죽지 않고 있는걸 보면 또 누구가 밥을 주긴 한다는 거임.
사진으로 보면 박스나 옷 같은 것도 깔려 있는데, 전형적인 '고양이 임보 쉼터'의 모습임.
그게 20마리 넘게 있는걸 보면 정상적인 사육환경은 또 아닌게 확실한데.
성체, 새끼를 각각 10마리 넘게 집어넣어 뒀다는걸 보면,
또 사진으로 본 개체들을 보면 특별히 품종을 가려서 사육하는 것 같지도 않음.
정상인이 별다른 이유 없이 고양이를 저런 창고 같은데다가 밀집해서 키울 이유가 없음.
하지만 고양이 임보 쉼터는 저런 식의 애니멀 호딩이 흔하게 일어남.
가설 컨테이너는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거주 용도가 아니라 창고 용도로 사용한다면 더 싸질 것임.
일반적으로 쉼터로 사용하는 캣맘의 거주용 원룸보다는 훨씬 가성비 있는 선택이라는 거지.
물론 자기 거주 환경이 오염되지도 않으니까 더 머리 좋은 선택일수도 있고.
대신에 컨테이너 주변에 악취를 풍기고 있는 것 같지만.
카라나 동물농장 같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일 수 있음.
이미 그쪽하고 연락이 되서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이거나, 캣맘일 수도 있고.
소유자가 "임시보호 하려고 빌린 창고이고, 전부 내가 임시보호하고 있는 고양이"라고 주장하면,
저런 단체에서도 소극적이 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음. 어차피 같은 '동료'라는 거니까.
저렇게 임보하는 캣맘을 동물복지 기준에 어긋나니까 호딩이라고 조지기 시작하면,
임보쉼터란 임보쉼터는 죄다 조져야 하고 그럼 쟤들도 완전 감당이 안되게 됨.
쉬쉬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을 것임.(사실 생각해보면 거의 다 호딩이 맞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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