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비밖에 없구랴. 아침에 내 손꾸락을 방법하는 모습이오. 단이도 그렇고 비도 그렇고 요즘엔 갑자기 무릎에 와락 뛰어올라 내 팔이며, 손꾸락, 팔꿈치를 방법하는 재미를 들인 듯하오. 단이는 \"아야아야~\" 엄살을 피우면 그만두는데 이 녀석은 아직 조절할 줄을 모른다오... 건 그렇고...... 단이가 아침에 설사에 혈변을 봤쏘. 이상한 \"꾸르륵~~\" 하는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단이가 설사를 하고 있더구랴. 어제 사무실에 더워서 그랬나 생각하고 설사면 똥꼬에 묻었겠다 싶어서 닦아주려고 봤더니 피가 묻어있떠이다;;;;;;;; 모래 안에 눈 변은 살펴보질 못했는데, 적신 티슈로 똥꼬를 닦아보았더니 혈변이 맞았쏘. 으흠... 설사에 혈변이면 어떤 병일 수 있는 거요? 생각보다 아가들이 잔병이 많은 거 같아 걱정이오. 하긴 열악한 사무실 환경 때문일 수도 있지만..... 소리 내어 다른 환경이 좋은 가정에 입양시키자 하기엔 또 내가 너무 가슴이 아프다오... 일단 병원을 델구 가야 할 거 같고, 오늘은 얘들한테 뭘 해줄 수 있는건지 조언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