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998971b3856df3239cf2e2459c7064e3610bad8d7b886a1669e1b04bf0de6c0788c49667e53c2bba7a13b359bae276624f4d

7be9f300b4826bf1239cf296359c701c66d993c1716b179e8256cb8c0db356cc4b2c70b0d795d263ff89c535814765daff6a318226


보통 고양이들은 이런 장난감 보면

0bef8905b6f46df723eff7e24f9c706be25f2fb6e96a3bd9d22dc4f55c2af6f0cd37179e3c58a29c21b78d1f3ff9b1c562f9f887


공을 돌리고 놀잖아? 그 장난감의 의도대로

그런데 우리 고양이는 안 그래

저기에 들어있는 공을 ‘뽑아서’ 가지고 놀아


또 내가 경악한게

‘찬장문을 지가 알아서 열어’

물론 손잡이로 여는 그런 찬장문은 못 열지

그런데 터치식이라고 할까.. 꾹 누르면 열리는 찬장은

지가 힘을 줘서 대가리를 박아서 여는지 몰라도

귀신같이 열어서 거기에 들어가서 놀아

내가 이것때문에 고심하다가 

찬장 문 앞에 큰 기계(제습기)를 갖다놔서야 겨우 막았어요


그리고 캐치미 이프유 캔이라는 유명한 깃털이 회전하고, 그걸 잡는 고양이식 자동 장난감이 있는데

0ced8200b2861b842399f4944e9c706afcb09fd4152ebeaa80756bafd026cf6c4a4faffec06d64f73b613c5af95314a0f8e7d1b4

초급, 중급, 고급 코스로 설정할 수 있거든. 높은 코스일수록 깃털의 회전속도가 빨라져

얘는 고급 코스도 그냥 놀듯이 깨

순발력이나 반사신경으로 깨는게 아니고

아주 지능적으로 깨는게

자기 몸으로 이 장난감을 눌러서 깃털의 회전 반경을 제한하고, 그 깃털을 갖고 놀듯이 요리해


아마 모르긴 몰라도

얘는 야생에서 살았어도 잘 살았을 거야





-알록이님의 트리에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https://colormytree.me/2024/01JE0VM4B2H85AT8QNTTFX1N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