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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열심히 썼는데...
털바퀴한테 당해서 피칠갑된 사진 올려서 그런가보네
아까 썼던 내용

1. 새덕후 영상보고 유해조수 집에 들여 하나 더 없애자는 마인드로 주변에 애교 많은 털바퀴 주움
(간택이라 생각한 이유: 밥 안주는데도 잘 따라서.)
털바퀴 보자마자 수의사가 키우지 말라고 했는데, 키움

2. 집에 들이니까 집기 다 부수고 맨날 보이지 않는 곳 기어들어가서 안나옴. 어쩌다 눈 마주치면 하악질한 후 공격. 난 진짜 아무것도 안했는데... 현타 개심하게 옴

3. 8달이 걸려도 안친해져서 순화시도 해봤는데 소용없음.

4. 어느 날 케이지 탈출해서 온집안을 똥칠갑을 함
엉덩이에 묻은 똥 치우려고 잡으려다가 얼굴이나 어깨, 손 다 피칠갑당함

5. ㅈ같아서 방충망열고 나가 했는데 진짜 나감. 12층이었음.
살아있는 거 차밑에 있길래 빗자루로 쫓아내고 못 봄

6. 업체 불러서 집청소하고 털바퀴가 쓰던 물품도 싹 버림. 그리고 고양이 사와서 알콩달콩함.

밖에서 애교 많은 털바퀴는 그냥 밥 한번 더 얻어먹으려는 개체들이고 안에 들이면 묘주가 아니라 털바퀴 경쟁상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