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둘 다 컴터 위 선반이오. 음... 그제 새벽이었소. 가련햏자는 매일 새벽에 우다다와 쿵쿵 퍽~! 을 한다오. 그러다가 반응이 없으면... 신체의 동그랗고 딱딱한 부분을 콱~! 물고 도망간다오. (이렇게 말하니 의하한 햏들이 있겠소... 신체의 동그랗고 딱딱한 부분=무릎뼈, 팔꿈치 뼈, 뒷꿈치 굳은살부분을 말한다오... 어떻게 이부분만 물 수 있는지...  - -;;;) 그런데 그날도 역시 그런 와중이었소. 이상하게도 그 어느곳도 물지 않더구랴. 잠시 후 얼굴이 보드라운 털이 느껴졌소. (아마도 꼬리를 흔들었던것 같은데...) 눈을 떠보니... 흐악~! 눈앞 1센티 지점에 *꾸멍이 보였소... ㅠ.ㅠ 그렇소... 궁뎅이를 얼굴 가까이에 대고 꼬리를 흔들고 있던 거였소... 어디선가 그것이 친근감의 표시라는 말을 보긴 했지만... 쩝! 황당해서 반대로 얼굴을 돌리자 소스라치게 따라오며 또 *꾸멍을 들이대고... 이... 이게 ... 대체 무슨 뜻이오? 소햏은 그냥... \"그래... 그래... 우리 친해... 너랑 나랑 진짜 친해.. \"라고 얘기하며 한밤중에 일어나 가련이햏과 오뎅꼬치 놀이를 하여주었다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