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옹이갤 선생님들
먼저 감사의 말 전하고 시작합니다.

저희동네는 캣맘이 많습니다


그런데 전 고양이 알레르기가 매우심합니다
가까이만있어도 숨이막히고 몸이 미칠듯 가렵습니다.

잘모르는 사람들은 무시하라그러지만
무시할수있는 수준이 아니라 아무것도 못하고
세상이 하얗게 보이는데 남의 고통이라고 다들 함부로 이야기했습니다.

치워달라 민원을 넣어도 아파트관리실은 신경도 안쓰고
신문고 공무원은 굳이..생명인데 더불어 살아가죠 하며
자기들은 치울권리가 없다고 변명만해서 포기하고 지냈죠

120만원 전기자전거 산 첫날부터 고양이발톱에 기스가 가도
오토바이랑 자동차에 매번 털과 대소변이 있어도 꾹참고
지내다,  연말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날이었는데

자전거에 똥과 고양이 오줌이 얼어있고, 안장에 기스가 나있더라구요.

그순간 정말 화가나서 다 때려부수고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고양이가 무슨죄가 있겠습니까

밥을주고 길에 방치시키는 사람이아닌 사람들이 문제지요.

사실 단순히 간단하게 치워달라는 짧은한두문장과
법령만 복사해도 금방치워준다는게 정말 그런가 하는 의심도
들었는데

그불가능할꺼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제가 좋아하는길을 걱정없이 오롯이
낙엽이 사박사박 거니는길을 걷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하게 숨을 쉰다는게 어떤느낌인지
아주오랜만에 느끼는데, 그기분이 참 좋은거같네요


여기분들 말씀대로
sns,각종 언론에서 밥만주고 집만 지어주고 길에서 돌보는걸
숭고하고, 선한척하는걸 포장하는데 그건 책임없는 행동입니다

길에있는 동물이 불쌍하면, 집에 데려가야지
길에서 방치시키는건 부끄럽고 양심없는 짓거리죠.

돈백만원도 없어서 가장 간단한 중성화도 모금을받아서,시예산으로 시행하는게 말이되나요?

사람들이 바보라서 능력이 부족하면 그만큼 포기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여기있는 길고양이들도 밥만 먹고
집만 지어주니 허피스에 걸려서 가래가득한 울음소리
구내염에 걸려 침으로 흠뻑 젖은 털을 매일 보았습니다.

정작 이곳이 고양이들을 생각하고
또 법과 제도를 이용해서 민주적으로 행동하는곳임을

오늘 단단히 기억하고,배웁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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