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한마리 있쏘...생긴 것은 대략 삼순이와 비슷하게 생겼쏘. 우체국에 들어가는데 입구에서 들어가는 손님 나오는 손님 상관없이 계속 쫓아다니며 부비부비를 하지 않겠쏘? 그래서 소햏이 만져줬더니 에웅에웅 하면서 더 쓰다듬어 달라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더이다ㅠ_ㅠ 그래서 막 쓰다듬고 우체국으로 들어가니까 우체국 언니햏들이 이 주변에서 돌아다니는 냥이라고 하면서 데려가라고 하더이다. 그런데 소햏의 집에 이미 냥이가 셋이고 대략 알바중이라 데리고 올 수가 없었쏘. 우체국에 갔다가 다시 나와서 농협데 들렀다가 오는데 법정 앞에 냥이가 비를 피해 쭈그리고 앉아 있었쏘. 그래서 이리와~하면서 쓰다듬어 주는데 아까 버리고 간 게 원통했는지, 아니면 너무 아프게 목을 주물러줬는지-_-; 손을 두번이나 콱 무는 게 아니겠쏘. 그래도 상처는 안났소만....   그렇게 사람 손을 그리워하는 아인데 누가 데려가서 잘 살았으면 하오. 태릉 근처에 사는 햏 있으면 데려가지 않겠쏘? 대략 통통한 걸 보니 주변에서 잘 얻어먹고 있는 것 같긴 했소만 항상 사람 손을 그리워하는 아인 것 같아 글 올려보오. 나이는 잘 모르겠소.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종잡을 수가 없소. 법원이라고 쫄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들어가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니 걱정마시오. 뭣하면 소햏이 같이 가 주리다-.-;; 그리고 혹시 나중에라도 데려가시게 되거들랑 디씨 게시판에 글이나 한번 올려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