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죽겠소.. 지금 쀠마 병원에서 마취하구 이빨 뽑았소.. 그것두 어금니.. 좀전에 11시 좀 넘어서 자려는데.. 쀠마가 깻소.. 근데 이가는 소릴 내는게 아니오 입을 들춰보니.. 윗쪽 어금니 하나가.. 부러진것처럼 눕혀져서 입안쪽으로 누웠더이다.. 놀래서.. 유치빠지는건 당연 아닐거란 생각에 후룩 병원가서.. 한 한시간 기다리고 들어가니 잇몸이 상해서 이가 내려앉았다구하오.. 누굴 탓하겠소.. 내 탓이지.. 이빨 청소 잘해줄거를.. 며칠전에 갔을땐 걍 잇몸질환이 있을수도 있다고만 말한 생님도 괜히 섭섭하고.. 이뽑구 나와서 혀 내밀고 축 늘어져있는 쀠마도 불쌍하고.. 3시반쯤에 데리러 오라구 해서 철장 조립해놓구 글 쎼우고 있소.. 14개월에 이가 없다니.. 우얌 좋소.. ㅠ_ㅜ.. 오늘 가서 재니까.. 5일전보다 300그램정도 빠졌던데.. 마취가 괜찮았을지.. 햏들은 애 이빨간수 잘하시오.. 먼놈의 의치는 그렇게 비싼겐지.. ㅠ_ㅜ 꿈도 못꿀 액수더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