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민입니다. 이틀전에 새끼 낳는 호순이 사진 올린거 기억들 하시나여? 못보신 분들은 http://board11.dcinside.com/zb40/zboard.php?id=cat&page=1&sn1=&divpage=5&banner=&sn=on&ss=off&sc=off&keyword=lemi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142 에서 보세요. 호순이가 새끼를 낳은데는 저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제가 기르는 고양이는 새끼가 태어나기전 4마리입니다. 첫째는 호랭이(남-2년) 둘째는 호순이(여-1년11개월) 셋째는 아지(남-1년6개월) 넷째는 꼬맹이(남-11개월) 이중 호순이에 대한 얘기를 해드릴께요. 호랭이를 입양하고 얼마 안될때라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기 시작할 때이져.. 인터넷에서 어떤분이 새끼고양이를 줏었는데 다리도 잘리고 병도 많고 너무 불쌍한데 자기는 기를 형편이 도저히 못되고  동물보호소에 맡긴다해도 바로 안락사 시킬거라고 해서 누가 데려갈 사람 없냐고 찾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글을 보고 넘 딱한 마음이 들어 입양을 결정했습니다. 직접 만나보니 더 딱하더라구요 그 갸냘픈 몸에 뒷다리(왼쪽)이 짤려있고 다른 한쪽도 상태가 약간 이상하고.. 치질도 걸려있고.. 영양실조에.. 병원에서 변검사해봤더니 기생충도 있고.. 피부병도 전신에 퍼져있고.. 게다가 심하게 당한 모양인지 굉장히 애처롭게 울어댑니다.. 커갈수록 숨기를 좋아하고 사람을 무서워해서 볼때마다 안쓰럽죠 그렇게 걱정을 많이 끼치던 호순이가 당당하게 엄마가 됬어요.. 처음 출산인데 능숙하게 탯줄을 끊고 태반을 먹고 새끼를 핥고 젖주고 보살피고 보호하는 모습에 부끄럽더라구요.. 몸도 많이 아팠을텐데.. 그 후의 보살핌도 정말 보면 해피해피~ 해진답니다. 이놈들 태어나고 보기만해도 갸날프게 우는 소리만 들어도 좋습니다. 한 아기가 어미 젖먹는 모습 올립니다. 그리고 호순이 어릴적 모습도요... 그럼 즐감하세요 ^^(옆의 하양/까망 얼룩이는 호랭이입니다) data-nummark="1" zoom-number=0 > data-nummark="2" zoom-number=1 > data-nummark="3" zoom-number=2 > data-nummark="4" zoom-number=3 > data-nummark="5" zoom-number=4 > data-nummark="6" zoom-number=5 > data-nummark="7" zoom-number=6 >